[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호주가 이라크에 파병한 200명의 특수부대가 중동에서 한달간 대기끝에 곧 이라크에 입국하게 됐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20일 바그다드에서의 성명을 통해 이 부대의 파견과 관련된 법적 보장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라크 보안군들을 자문하고 지원할 이 특수부대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대항하는 연합군에 합류하기 위해 1개월전에 파명했으나 이들에 대한 법적 보장에 관한 협약 문제로 아랍에미리트에서 대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