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나홀로 순매수 속 하락…2570선 마감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11포인트(0.58%) 내린 2576.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11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권으로 올라섰지만 장중 개인이 '팔자'로 전환하면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기관의 2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하락했다"면서 "다만 전일과 유사한 궤적으로 오후 들어서 낙폭을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 없이 단기 급등 이후 숨고르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 수급 유입 지속에 증시 하단은 지지되고 있으며 외국인들은 특히 여전히 금융 종목들을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27억원, 1259억원을 순매도했따. 반면 외국인은 338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82%), 철강및금속(-1.82%), 건설업(-1.73%), 음식료품(-1.57%), 보험(-1.24%), 유통업(-1.14%), 금융업(-1.07%), 비금속광물(-0.95%), 증권(-0.86%) 등이 부진했다. 반면 의료정밀(3.07%), 의약품(0.52%)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13% 올랐고 SK하이닉스는 4.31% 뛰었다. 반면 기아는 5% 넘게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각각 3%대 약세를 보였다. 그외 현대차, POSCO홀딩스, NAVER, 삼성물산, 카카오 등이 1~2% 가량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0.96포인트(0.12%) 내린 807.03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가 5% 넘게 내렸고 에코프로비엠도 3.79% 하락했다. 반면 엔켐은 9% 넘게 뛰었고 이오테크닉스(6.48%), HLB(4.37%) 솔브레인(3.95%), 리노공업(2.54%) 등이 올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