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7℃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2670선 마감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6포인트(0.44%) 오른 2670.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0.5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80선을 회복하는 등 비교적 무난한 흐름을 나타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13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영향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면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하며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 기록했다. 이런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행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나홀로 32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1억원, 308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화학이 2%대 상승세를 나타냈고 운수창고, 유통업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음식료품, 증권,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5%) 오른 6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카카오, 셀트리온 등이 1~3% 올랐고 기아는 1.76%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0.68%), NAVER(-0.86%) 등도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37포인트(0.04%) 오른 891.5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8%), 셀트리온제약(0.74%), CJ ENM(0.35%) 등이 올랐지만 에코프로비엠(-1.47%), 엘앤에프(-3.96%), 카카오게임즈(-0.16%), HLB(-3.56%) 등은 떨어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