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12.8℃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9.6℃
  • 구름조금제주 14.0℃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정치

【창간34주년 특별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적합도 강인규 선두

URL복사

시사뉴스 의뢰 데일리리서치 무선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강인규(25.4%)‧윤병태(15.9%)‧최용선(8.3%)‧이민준(7.3%)‧김덕수(6.7%)‧김병주(6.1%) 순
정당 지지도...더불어민주 82.9%, 국민의힘 5.6%, 정의 2.7%

시사뉴스 창간 34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6월 1일 이전에 태어난 2004년(18세)생도 출마가 가능한 새로운 공직선거법이 시행되는 첫 선거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이기도 하다. 지난 대선에 이어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앞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교육감,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중요한 선거구를 선정하여 여론 추이를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는 유권자들이 정책과 인물 검증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지방선거가 지방자치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선거가 되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인규 현 나주시장이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리서치가 시사뉴스 의뢰로 지난 4월 1~2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나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지금까지 출마 선언한 13명의 나주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강인규 현 시장이 후보로 적합하다는 답변이 25.4%로 가장 높았다.

 

윤병태 전 전남 정무부지사가 15.9%로 2위를 차지했고, 최용선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8.3%), 이민준 전 전남도의회의원(7.3%), 김덕수 전 문재인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전문위원(6.7%), 김병주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6.1%), 이재창 전 신정훈국회의원정책보좌관(4.8%), 김선용 전 8대 나주시의회 전반기의장(4.0%) 등이 각각 뒤를 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와 ‘적합한 후보가 없다’, ‘잘 모르겠다’라고 밝힌 응답자는 각각 0.7%, 3.1%, 4.7%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의 가장 적합한 후보로 강인규 현 시장(24.1%), 윤병태 전 전남 정무부지사(16.1%), 김덕수 전 문재인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전문위원(7.1%), 이민준 전 전남도의회의원(6.9%), 최용선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6.8%) 순으로 꼽았다.

 

여성은 강인규 현 시장(26.7%), 윤병태 전 전남 정무부지사(15.6%), 최용선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9.8%), 이민준 전 전남도의회의원(7.7%), 김덕수 전 문재인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전문위원(6.3%) 등의 순이었다.

 

강인규 현 시장이 남성과 여성 응답자 모두에서 가장 적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꼽혔다.

 

연령대별로 보면 강인규 현 시장이 전 연령대에서 선두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30대(31.9%)와 40대(29.4%) 연령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다만 60세 이상에서 윤병태 전 전남 정무부지사(19.4%)가 오차범위 내에서 강인규 현 시장(22.3%)의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인규 현 시장이 나주시 가(24.5%), 나(24.5%), 다(26.2%), 라(26.0%) 선거구 모두에서 1위로 나타났으며, 가선거구(남평읍, 노안면, 금천면, 산포면, 다도면)에서는 윤병태 전 전남 정무부지사(20.4%)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였다.

 

이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물음에는 응답자의 82.9%가 더불어민주당을 꼽았고 국민의힘(5.6%), 정의당(2.7%)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 ‘지지정당 없음’, ‘잘 모르겠다’는 각각 1.5%, 5.8%, 1.6%였다.

 

이번 조사는 ‘시사뉴스’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 나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100%, 최종 응답률은 1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이다. 2022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