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7℃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수에 약보합권 마감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나홀로 순매수 속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9포인트(0.35%) 내린 2962.09에 장을 마쳤다. 이날 7.43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9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하락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는 14일 금통위에 대한 관망세와 옵션만기일을 맞이해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LG전자가 강세를 보였는데 벤츠 전기차 부품 공급 및 애플카 관련주로 부각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통화정책 안도감은 상당부분 반영돼 코스피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전 수준인 2980선까지 이미 도달했다"며 "투자자들의 시선은 다시 오미크론 확산, 내일 발표 예정인 미국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로 집중되면서 펀더멘털 확인심리 유입에 하락전환하며 다소 불안한 등락과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72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40억원, 91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운송장비, 은행, 의약품, 서비스업 등이 내렸고 섬유의복, 증권,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000원(1.27%) 내렸고 LG화학은 2%대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LG전자는 6% 넘게 올랐고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등이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82%) 내린 983.25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86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7억원, 337억원 순매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