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3℃
  • 광주 13.4℃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3.9℃
  • 제주 14.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4.7℃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거창군, 제5회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93명이 참여하는 '제5회 거창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으로 개최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도 전교생 등교해야 한다’라는 공통 논제에 따라 참가자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상대방과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겨루는 대회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아림초등학교 6학생 강민정 학생은 “전국의 학생들과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오랫동안 공부한 하브루타 대화법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회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세상과 더 크게 소통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질문하고 토론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건강한 대화법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토론하는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생애 단계에 걸친 하브루타 프로그램 확대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송석준 "국힘 원내대표는 수도권 민심 잘 아는 후보가 돼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8일) 정견 발표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 송석준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출이 총선의 교훈을 되새겨 원내지도부를 구성하자는 취지이니 수도권 민심을 잘 아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세 후보 중에 제가 이번에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인 이종배·추경호 의원이 각각 충청권·영남권 출신으로 지역 구도가 잡힌 것에 대해서는 "공교롭게 그렇게 된 것"이라고 했다. '영남권 의원이 많으니 추 의원에게 표가 쏠릴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라는 질의에는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지난 21대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지만 수도권에서 패배하고 영남 지역에서 많은 의원들이 (당선)되다 보니 아무래도 수적으로 영남 의원들이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지만 이번 상황이 너무 엄중하다 보니 우리 당이 보다 민심에 다가가고,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수도권 민심에 밝은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영남 의원들의 의견도 많이 있다"며 "뚜껑은 열어봐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