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대안영화·미디어아트 축제인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21)이 오는 5월 10일까지 한국신작전과 뉴미디어시어터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2,200여 편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 약 1,100여명의 대안영상/미디어아트 작가를 소개해 온 사)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주최한다.
네마프의 출품자격은 2018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미디어를 통해 대안적, 실험적, 창의적인 표현을 제시하는 새로운 매체 형식의 영화, 영상예술 및 전시 작품이다. 출품된 작품은 예선 선정을 거쳐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의 한국신작전(경쟁부문), 뉴미디어시어터(전시경쟁) 또는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전시된다.
총 상금은 한화 1천만원이며, 한국 최우수작품상, 뉴미디어시어터상, 한국대안Young畵상, 관객상(상영/전시)이 수여된다. 정작은 2021년 6월 중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출품 마감은 2021년 5월 10일 오후 11:59(한국시간 기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21회를 맞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올해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