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파반느>가 독보적인 청춘의 감성이 묻어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 <파반느>가 청춘 멜로의 감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소중한 한때를 기록하듯, 세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구도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을 피해 늘 어둠 속에 머물던 미정(고아성)이 평소와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요한(변요한)과 경록(문상민)을 만나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여는 그녀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 역시 특유의 장난스러운 미소로 활력을 더하며, 유머러스하면서 통찰력 있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고 있는 청년 경록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웃음기가 배어 나오는 눈빛으로 모든 것에 까칠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던 그가 미정과 요한, 두 사람을 만나며 어떤 변화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는 3월 6일(금) 드라마 <월간남친>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시리즈 제목이자 극중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의 이름이기도 한 ‘월간남친’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가상 세계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 위에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란 독특한 설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수와 서인국의 만남은 물론, <술꾼도시 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의 김정식 감독의 참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에는 <월간남친>만의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포스터 속, 무언가 고민이 있는 듯 생각에 잠긴 미래 옆으로 연애 현주소를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쓰여 있다. 연애마저 귀찮아진 현대인이라면 공감할 체크리스트와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 구독하세요’라는 멘트가 <월간남친> 구독 욕구를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월간남친>을 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전 세계 문학, 철학, 종교, 예술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친 단테의 대서사시 ‘신곡’을 21세기에 비추어 인문학적 성찰로 이끌어내는 박상진 작가의 책 ‘단테 신곡 인문학’을 새로 펴냈다. 2020년 이탈리아 플라이아노 학술상을 수상한 국내 단테 연구의 최고 권위자 박상진의 품격 있는 언어로 단테 ‘신곡’에 대한 밀도 높은 탐구와 깊이 있는 성찰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신곡’을 그저 가톨릭을 기반으로 한 고전 문학, 꼭 읽어야 하지만 방대한 분량에 읽을 염두가 나지 않는 과제와 같은 책으로 여긴다. 하지만 ‘신곡’은 단순히 오래된 서사시, 옛이야기로 끝나는 작품이 아니다. 박상진 작가는 ‘신곡’이 인간이 살아야 할 진실한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기록이며 “단테는 인간의 본질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정확히 꿰뚫어 본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단테는 지옥, 연옥, 천국을 두루 돌아보며 죄인들이 죗값을 치르는 모습, 생전의 과업을 후회하는 모습, 반성 없이 다른 이를 조롱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 과정에서 단테는 인간이 선택하고 나아가야 할 길과 선택하지 않아야 할 길이 무엇인지 점차 깨닫는다. 저자는 단테의 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 무지카(Ad Musica)가 제17회 정기연주회 ‘String Echoes : 시간을 넘어선 울림의 여정’을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3월 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오랜 시간 구축해 온 음악 세계와 예술적 시선을 조망하는 무대로, 에드 무지카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는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철학을 현악 앙상블과 협연이라는 형식 속에 집약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해 온 음악가이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협연을 넘어, 김현미 교수가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시대와 양식을 잇는 레퍼토리 구성, 그리고 현악 음악이 지닌 서정성과 구조적 깊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둔다. ‘String Echoes’라는 테마는 이러한 음악적 여정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 공명하며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의 연주곡은 이러한 의미를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Philip Glass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The American Four S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 세계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될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이 넷플릭스로 생중계된다. 넷플릭스와 하이브(HYBE)는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넷플릭스가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상징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질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보 'ARIRANG(아리랑)'의 공개에 발맞춰 마련됐다.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컴백 무대를 위해 넷플릭스와 하이브도 협업을 결정했다. 이번 공연에서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멤버 전원이 신보 컴백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은 팀의 출발점과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후 아시아, 북미, 라틴 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을 아우르는 34개 지역에서 82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2026-2027)'에 돌입할 계획이다. ‘ARIRANG’ 앨범의 제작 과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베이 브릿지까지 튕겨 온 나의 라이프’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에세이로, 한국 현대사와 미국 이민사의 굴곡을 한 개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총 360쪽 분량의 이 회고록은 어린 시절의 기억부터 은퇴 이후의 삶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시간을 아우른다. 책은 총 91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장은 하나의 에피소드이자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다. 한국전쟁, 9·11 사태, 초기 한인 이민 사회의 풍경 등 굵직한 사건들이 개인의 일상과 교차하며 서술된다. 이러한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역사적 사건을 ‘정보’가 아닌 ‘삶의 경험’으로 체감하게 만든다. 김찬옥은 국어국문학 전공자답게 절제된 문장과 솔직한 고백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감정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삶의 결정적 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서술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관계, 결혼과 양육, 목회자의 아내로서의 삶 등은 기록 문학으로서의 가치와 동시에 공감 가능한 서사로 기능한다. 이번 신간은 앞서 출간된 시집과 영문 회고록의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가장 집약적인 삶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이 브릿지까지 튕겨 온 나의 라이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역사’를 둘러싼 싸움은 더 이상 학술 논쟁에 머물지 않는다. 이 책은 권위주의가 어떤 논리와 제도를 통해 과거를 통제하고, 그로 인해 시민들이 현재의 선택 능력을 잃어가는지를 해부하는 현실적인 정치철학 및 역사의 보고서다. 권위주의 정치가 어떻게 과거를 재단하나 저자는 헝가리, 폴란드, 미국, 인도, 러시아 등의 사례를 통해 권위주의 정치가 어떻게 과거를 재단하고, 교육과 기억 제도를 재설계하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그 과정이 단지 특정 국가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잠식하는 하나의 ‘국제적 패턴’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권위주의 정권은 역사를 ‘경쟁 서사’로 인식한다. 다양한 관점이 공존하는 역사 이해는 시민에게 국가 이야기의 공동 저자로서의 역할을 요구하고, 이는 단일한 권력 서사와 충돌한다. 그래서 교과서·교육과정·공적 기념의 층위를 조정해 복수의 관점을 하나의 신화로 환원한다. 이 책은 그 핵심 메커니즘을 삭제·왜곡·대체라는 ‘지우기’의 기술로 묶어 교육과 문화 전반에서 작동하는 권위주의의 전략을 해부한다. 바로 지금 미국 정치를 보면 이 ‘역사 지우기’ 문제는 더 긴급하다. 트럼프 대통령을 축으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추위를 피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를 소개한다. 유리창 너머로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꽃향기 가득한 온실로 떠나보자. 호수와 바다 도심을 한눈에 창원특례시 진해구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겨울에도 온실과 실내 공간에서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교목은 160종(600주), 관목은 240종(2,500주), 야생화(다년생 초화) 600여 종(150,000본)이 식재돼 사계절 나무와 꽃들이 꽃을 피우거나, 단풍이 들며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군산에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근대 역사문화 벨트가 추위를 피해 실내 여행을 하기 제격이다. 1900년대 초 개항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 일대에서는 근대건축관·근대미술관·장미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인근의 ‘히로쓰 가옥’은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진 일본식 목조 가옥으로, 당시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해 교육 여행지로도 의미가 깊다. 찬바람을 잠시 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의 가정부로 들어간 밀 리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아내 니나와 그런 아내를 이해하는 모범적인 남편 앤드류와 얽히며 닫힌 문 뒤의 거짓과 마주하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2025년에 선정한 ‘올해의 10대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셀러 원작, 폴 페이그 연출 상류층의 저택에서 일하게 된 수상한 가정부 밀리. 화려한 저택에 입주해 살게 됐다는 기쁨도 잠시, 처음에는 친절했지만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는 비밀스러운 아내 니나에게 질려간다. 그리고 그때마다 자신을 도와주는 이상적인 남편 앤드루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완벽한 저택 안에서 세 사람은 은밀한 관계가 형성되고 점차 비밀이 실체를 드러낸다. 83주 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 60주 동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를 차지, 전 세계 누적 판매 200만 부 이상을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설은 완벽하게 아름답고 화려한 세계를 구축한 뒤, 그 안에 의심과 균열을 더해가며 결국 장엄하고 짜릿하게 붕괴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치열한 심리전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호평 받았다.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쉰 목소리나 웅얼거리는 목소리가 나며 목에 이물감과 통증, 부종 등이 생기면 후두염을 의심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겨울에 발생이 흔하고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호전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후두염을 의심할 수 있다. 주변 기관의 염증 동반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후두와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 후두염은 그 발생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신향애 교수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혹은 세균 감염에 의한 감염성 후두염, 지속적인 성대 사용 및 담배 등의 자극에 의해 발생한 만성 후두염, 위산역류에 의한 역류성 후두염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열연골주름 및 주변부 부종으로 인해 목 이물감과 통증도 생길 수 있으며 후두 덮개에 해당하는 후두개에 염증이 생길 경우 후두개가 부어올라 기도를 막게 되므로 환자는 마치 뜨거운 감자를 먹을 때 내는 목소리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은, 일명 ‘hot potato voice 또는 muffled voice’라 칭하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변하면서 삼키기 힘든 증상과 함께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부산 지역 내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2026년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2026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부산에서 5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극영화 및 드라마(순 제작비 10억원 이상) 제작사를 대상으로 부산 지역 내에서 소비된 제작비 일부를 최대 6000만원까지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센티브 지원 대상을 기존 순 제작비 20억원 이상 작품에서 10억원 이상 작품으로 확대하고, 촬영 회차 기준 역시 기존 7회차 이상에서 5회차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한 편당 최대 지원 금액을 기존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함으로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숙박비, 식비, 유류비, 장소 사용료 등 촬영팀의 부산 지역 내 지출 비용을 현물로 지원하는 방식은 제작사의 제작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9300만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