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MG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는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하여 25일 울산 동구의 화암고등학교(교장 강둘이)와 '스쿨체크카드 MOU'를 체결했다.
MG일산새마을금고는 2019년 현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문현고등학교에 이어 지역 학교와 맺는 세번째 스쿨체크카드 MOU이다.
2021학년도 신입생(약 160여명)부터 학생증을 기존 플라스틱 카드에서 체크카드와 교통카드를 겸한 '스쿨체크카드'로 변경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편리한 학교생활 및 금융생활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MG일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강둘이교장은 "학교는 예산절감과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되어 MG일산새마을금고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학천이사장은 "지역사회 교육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학생들의 경제교육 및 금융습관 길잡이 역할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