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조합원과 가족 800여명과 함께 ‘2024 천안시청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축제는 개인별 즐길 수 있는 10종의 미션게임, 직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형 젠가, 단체바운스 등 5종의 단체게임과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해 조합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정원이 동결된 상태에서 늘어나는 업무로 고생하는 조합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매월 노사 대표의 소통을 기반으로 노사 관계를 더 발전시켜 조합원이 삶이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