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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36명…하루새 3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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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136명으로 파악됐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이날 자정 기준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32명 증가했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36명 ▲경기 40명 ▲인천 5명 ▲부산 5명 ▲대구 7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3명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북 13명 ▲경남 6명 등으로 집계됐다.

중대본은 "기초역학조사결과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가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8월 8일 경복궁 인근 집회,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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