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잇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금액의 4,049%를 달성했다. 유형 상품에 대한 펀딩만이 이루어져 왔던 와디즈에서 교육도 크라우드 펀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보여주었던 코드잇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신규 강의인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자료구조 수업 론칭을 위해 진행된 이번 펀딩은 코드잇이 와디즈에서 6번째로 진행한 펀딩이다. 1차 606%, 2차 1,072% 그리고 5차 2,884% 달성에 이어 이번 6차 펀딩에서는 목표 금액의 4,049%를 달성하였다.
코드잇은 국내 최초로 인터랙티브한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코딩 교육 시장의 혁신을 일으켜 온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짧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강의들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에서 코딩 실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 환경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였다.
4.8점의 수강생 만족도와 경쟁사 대비 높은 수강생 완주율을 자랑하며 강의의 완성도를 강조해왔던 코드잇은 이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다시한번 이들 강의의 퀄리티를 증명하게 되었다.
코드잇의 이윤수 부대표는 이번 펀딩 결과에 대하여 "펀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코드잇 강의를 통해 많은 수강자 분들이 꼭 필요한 프로그래밍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서포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코딩 교육뿐 아니라 교육 시장 전체에 혁신을 일으키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전달하였다.
6차 펀딩으로 진행되었던 코드잇의 신규강의는 코드잇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