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6.6℃
  • 구름조금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스트레스솔루션, 비래키키 카페에 힐링비트 기술 R&D 공간 조성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스트레스솔루션은 대전 비래동에 위치한 비래키키 카페에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을 분석하여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소리를 제공하는 '힐링비트' 기술의 연구개발(R&D)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방문객들이 스트레스솔루션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래키키 카페는 대전에서 인기 있는 대형 카페겸 레스토랑인 핫플레이스로, 이곳 2층에는 '힐링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공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직접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할 수 있고, 검사 결과를 적용해 나만의 힐링비트를 경험을 할 수 있다. 

 

힐링비트는 자율신경균형을 조종을 유도하는 심박동 및 심전도 파형 기반의 실시간 양방향 맞춤형 인공지능 헬스케어 청각 솔루션으로, 한국연구재단(NRF)의 의약학 분야 일환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되었다.

 

힐링비트 기술은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을 매핑하는 사운드웨이브 매칭 기술을 통해 자율신경균형의 안정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스솔루션 관계자는 "힐링비트 연구개발(R&D)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직접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리빙랩으로써, 기술의 효용성과 신뢰성을 증명하여 B2C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헬스케어 콘덴츠 분야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스트레스솔루션은 SK텔레콤이 주최하는 ESG Korea 2024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엄마의 심박동수를 닮은 힐링비트를 탑재한 테디베어 수면인형을 루즈벨트 재단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신생아, 어린이 수면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