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교육기관 에듀한능원(주)(대표이사 전석한)이 심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구성심리상담소(원장 이은주)와 손을 맞잡았다.
에듀한능원이 지난 3월 11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구성심리상담센터 부천 본점에서 구성심리상담소와 심리전문 분야의 민간자격 전문성 강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성심리상담소는 구성커뮤니케이션즈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아동, 청소년, 성인, 기업, 단체, 학교에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및 교육, 교구 등을 서비스 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듀한능원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상담분야 민간 자격 검정 종목인 인성교육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직무스트레스관리사, 폭력감성코칭사, 노인심리상담사, 진로적성지도사, 바른수면관리사, 심리상담사, 펫로스심리상담사 등의 교육 과정을 구성심리상담소와 연계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시킬 방침이다. 구성심리상담소는 심리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의 활동에 나선다.
박동현 전무이사는 “에듀한능원은 실무교육의 중요성과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간 자격 실무검정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구성심리상담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상담 분야의 상담실무자를 반영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자격사를 위해서는 소규모 상담센터 창업을 안내하고 운영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것이며, 배출된 심리상담자격사들의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등 전문가를 필요로하는 요처에 자격사의 구직에 도움되는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