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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티몬-농식품부, 쌀소비 증대 위해 ‘라이스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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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국민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 ‘굿모닝 라이스페스타’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굿모닝 라이스페스타’는 최근 쌀소비 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쌀소비 증대를 위해 티몬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공익 프로모션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2015년보다 1kg 감소했으며, 올해는 사상처음으로 60kg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쌀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티몬에서 쌀을 주재료로 만들어진 간편식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쌀 가공식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간편 볶음밥류가 306% 올랐고 △컵밥이 153% △떡볶이가 40% 상승했다. 이외 △죽 18% △즉석밥 10% 등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간편식을 구매하는 연령대는 △30대가 42%로 가장 많았고 △40대 25% △20대 24% △50대 이상 9% 등의 순이다.
 
이에 따라 티몬은 ‘굿모닝 라이스페스타’ 프로모션에서 대표 쌀 가공식품 300여종을 중심으로 할인에 혜택을 더했다. ‘미(米)친 특가’로 매일 3개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쌀 가공 식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일과 육아로 바쁜 30대가 티몬에서 간편식을 구매하는 핵심인 만큼 이번 프로모션에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해 아침식사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식품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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