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허필숙 기자]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수색 중 인체 살점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 이번 사건과 연관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비닐봉지 속 살점 등이 나머지 시신의 일부로 확인되면 신원 파악 가능성도 커져 답보상태인 수사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건 발생 1주일 만인 이날 오전 11시24분께 경기 수원시 매교동 수원천 제방에서 살점 등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200여명이 동원된 이날 수색 과정에서 매세교부터 세천교 사이 제방 나뭇가지 사이에 숨겨져 있던 의문의 비닐봉지를 수거했다. 100여m 거리에 비닐봉지 4개가 흩어진 형태로 발견됐다. 비닐봉지가 발견된 곳은 하천변 산책로가 조성된 곳으로, 평소에도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곳이다. 토막시신이 처음 발견된 팔달산 산책로에서 직선거리로 약 900여m 정도 떨어진 곳으로, 걸어서 1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경찰은 수거한 비닐봉지와 내용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 인체 인지 여부와 토막시신 DNA와 동일한 지 여부 등을
[수원=허필숙 기자] 수원-광명, 제2영동 고속도로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수원-광명고속도로(수원시 호매실동~광명시 소하동, 27.4㎞)와 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시 초월읍~원주시 가현동, 56.95㎞) 건설사업이 전체사업 공정률 50%(내년 초)를 넘기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광명역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수원광명고속도로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중부내륙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제2영동고속도로는 BTO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두 사업은 정부가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아 2008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설계 등을 거쳐 2011년 공사를 착공해 2016년에 각각 준공(수원광명 4월, 제2영동 11월)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수원광명 1조7903억원, 제2영동 1조6381억원이다.수원-광명고속도로는 최장 3280m에 달하는 광명터널 등 모두 5개의 터널(총연장 9890m)과 대야미4교 등 48개(총연장 5524m)의 교량이 건설되며, 제2영동고속도로는 최장 2790m에 달하는 지정2터널 등 모두 12개의 터널(총연장 1만3221
[수원=허필숙 기자]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2층 버스가 8일 시범운행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이날 오전 7시 수원역에서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7770번 노선에 79인승(운전석 포함) 2층 버스 1대를 투입했다.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사에서 만든 엔비로 500(Enviro 500) 모델로 가로 12.86m 세로 2.55m 높이 4.15m다. 1층은 28석, 2층은 51석이 있다.대당 버스 가격은 약 7억원 선으로 1억 5000만 원 선인 기존 광역버스 가격의 5배 가까이 된다.도는 이날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시범운행을 거쳐 2층 버스의 국내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7770번 2층 버스는 8~12일 오전 7시, 낮 12시, 오후 5시 하루 3차례 수원역을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 한일타운 등을 거쳐 사당역까지 운행한다.도는 이 노선 이외에도 김포~서울역 M6117번(15~19일)과 남양주~잠실 8012번(22~26일) 노선에도 2층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2층 버스는 일반 버스와 똑같이 정류장에 정차하고 승객도 태운다.요금은 시범운행을 하게 될 기존 노선버스와 동일한 2200원(카드 2100원)이다. 버스에
[수원=허필숙 기자]‘장기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경력을 2배로 늘려 수원 팔달산 일대에서 수색 및 탐문을 벌이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선지 3일째인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기동대 등 경력을 전날(5일)보다 2배 늘려 총 340여명을 토막난 시신이 발견된 수원 팔달산 일대에 투입했다. 수색견 3마리도 현장에 투입됐다. 수색은 팔달산 정상을 중심으로 크게 4개구역으로 나누고, 12구획을 중심으로 산 정상까지 훑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서부서 강력팀을 총동원, 팔달산과 가까운 주택가 탐문 및 미귀가자 소재지도 파악 중이다. 경찰은 팔달산 주변에서 확보한 CCTV 11대의 영상기록 분석에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나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찾지는 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지점이 다양한 경로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시신이 발견된 팔달산 반대 쪽 CCTV도 확보해 분석할 계획”이라며 “이날 오전 경찰청 수사국장 주재 회의를 열어 경기청 수사본부를 꾸리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3분께 수
[수원=허필숙 기자]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양주시가 발주한 관급공사와 관련한 하도급 비리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청 담당 부서와 건설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수사관 18명을 보내 문제가 되고 있는 관급공사를 발주한 해당 부서와 재하도급 받아 공사에 참여한 A사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계약 서류 일체를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수사 대상 건설사 대표와 이 대표와 관련 있는 민간 공사장 등 다수가 포함됐다. 경찰이 특정 건설업체가 최근 몇 년 사이 양주시 관내 관급공사는 물론 민간 공사에서 여러 차례 재하도급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개입은 물론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문제의 관급 공사는 국민체육센터 등 여러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수사 초기단계로 양주시에서 발주한 공사만 국한해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 관급공사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가 118억원을 들여 광사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32㎡ 규모로 건립한 국민체육센터는 2012년 공사 과정에서 시공업체가 노임 등을 제
[수원=허필숙 기자] 시사뉴스자매지 수도권일보주최 ‘제11회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전국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제1회 말사랑 국민대축제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사뉴스·수도권일보 강신한 회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임향순 호남향우회 중앙회장, 한국마사회 이상영 부회장, 한인교 경기도의회 공보담당관, 김상훈 경기도서울사무소장, 이광희 경기도문화재단 사무처장, 손동욱 대한민국특전동지회 부회장,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전국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수도권일보 주최, 시사뉴스·파이낸셜데일리·문화기획창·남한산성정보화마을 주관으로 경기도·경기문화재단·서울시·서울시의회·국회사무처·교육과학기술부·국가보훈처·노철래 의원·인천도시공사·(주)대우건설·(주)세흥허브·J옥션·충청향우회·호남향우회 후원과 ‘제1회 말사랑 국민대축제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는 한국마사회와 시사뉴스·BBQ 주최, 대한민국국회·농림수산식품부·과천시·노철래 의원·한국청소년미술협회 후원으로 개최했다.강신한 회장은 이날
[수원=허필숙 기자]우리 민족사의 요충지이자 경기문화 1번지 민족자존의 땅 남한산성에서 지난달 27일 시사뉴스자매지 수도권일보 주최 ‘제11회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그림·글짓기 대회 엄정한 심사를 거쳐 7일 발표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 특설무대 및 산성내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고생 그림·글짓기 대회에 총 800여점이 넘게 접수됐다. 이번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글짓기의 주제는 운문, 산문 모두 세계속의 남한산성으로 실력을 발휘했고, 그림그리기는 ‘남한산성 풍경화’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품고 있던 실력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에 수도권일보사는 그리기 부문과 글짓기 부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그림 3명·글짓기 3명 등 총 6명의 심사단을 구성, 지난 3일 남한산성내 정보화마을 회관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8일 최종 발표를 했다. 이번 심사단의 그림부문에는 서양화가이며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 장부남 이사장과 현재 한국청소년 미술협회 교육위원이며 실버복지 미술상담자격증반 강사와 하늘모던아트 작가회 이사·여성미술대전 추천작가를 맡고 있는 안금숙 심사위원, 또한 홍림회 회원
[수원=허필숙 기자]7·30 재보궐 경기 수원병(팔달)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용남(44)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66) 후보를 누르고 사실상 당선됐다.김 후보는 30일 오후 10시15분 현재 78.7% 개표상황에서 52%의 득표를 얻어 손 후보(45.7%)를 6.3%포인트(3078표) 차로 앞서 당선이 확실해졌다. 김 후보는 개표 초반 손 후보를 7.7%포인트 차로 앞선 뒤로 단 한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손 후보는 김 후보를 2%포인트대로 따라잡았으나 결국 뒤집기에는 실패했다.김 후보가 승리한 수원병 선거구는 새누리당 남경필 전 의원(현 경기도지사)이 내리 5선을 한 전통적인 여당 텃밭으로 분류된다.'수원 토박이' '새 인물론'을 내세우며 민심을 파고 든 그는 선거 막판 5억 원대 재산을 선관위에 축소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야당으로부터 검찰에 고발되는 등 악재를 만났지만 결국 당선에 성공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용남의 승리가 아니고 수원시민의 승리”라며“수원병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약속했다.
[수원=허필숙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9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러야 한다며 이들의 증인채택을 반대하는 새누리당을 비난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수원 7·30 재보궐선거 현장상황실에서 열린 공동대표 주재 국회의원-지방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회 국정조사 특위의 증인 채택은 의혹의 직접 당사자인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호하는 새누리당의 반대에 부딪혀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새누리당은 김 실장, 정호성 제1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에 대해서 절대로 증인채택을 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김기춘과 정호성, 이 두 사람은 대통령의 7시간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이 사건의 당사자”라며 “왜 새누리당은 이토록 세월호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것인지 의문만 짙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밖에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관련, “어젯밤 11시30분까지 배상문제와 지원대책을 배제한 진실규명만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은 조문 작업을 마쳤다”며 “이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법체계를 흔들지 않는다면 특검의
[수원=허필숙 기자]7·30 재보궐 경기 수원병(팔달)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는 16일 “수원 팔달은 손학규가 꿈꿔온 민생정치와 통합정치를 완성할 새로운 출발지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6시 수원시 우만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선거 지원을 위해 나온 당 지도부, 지지자 등과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개소식에는 김한길 공동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 수십 명, 지역 시·도의원, 후원회장인 김동건 아나운서, 수원을(권선)과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백혜련·박광온 후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었다.손 후보는 “대한민국에 정치가 사라졌다. 민주주의와 민생이 날카로운 칼날 위에 위태롭게 서있다”라며 “저 손학규가 수원의 자존심 팔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정치의 기본을 세우고 민생을 살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다면 온 몸과 마음을 바쳐 팔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이어 “팔달은 손학규의 마지막 지역구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진정한 민생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 손학
[수원=허필숙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교조의 전임자들에 대해 복귀 토록한 교육부 조치를 유보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혀 향후 교육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이 당선인은 25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대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전임자 복직 명령 등 후속조치를 유보하도록 교육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인 측에 따르면 당선인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이 당선인은“국가공무원법 상 휴직 사유가 소멸하면 당사자가 30일 안에 신고하게 돼 있다. 전교조 전임자들이 신고해야 하는데 다음달 3일까지 복직하도록 지침을 내린 것은 취지에 어긋난다.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의 후속조치 유보 요청은 다음달 1일 취임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교육부는 19일 공문을 통해 법외노조에 대한 후속조치로 다음달 3일까지 전교조 전임자에게 학교로 복귀하도록 통보하고 교섭 중단, 단체협약 해지 통보 등을 이행한 뒤 4일까지 보고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지시했다.그러나 이 당선인이 취임 이후 교육부에 법외노조후속조치에 대한 유보를 요청 할 경우 교육부의 보고 시한을 지키기 어려울
[수원=허필숙 기자]한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에인트호벤)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박지성은 14일 오전 11시 수원 영통의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박지성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앞으로 더는 지속적으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축구 선수 박지성의 인생은 여기서 끝이 나겠지만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앞으로 한국 축구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 그동안 성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박지성의 부모 박성종, 장명자씨가 함께했다. 회견장 앞에는 박지성이 선수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마지막까지 입었던 유니폼을 전시해 향수를 자아내기도 했다.아버지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그가)앞으로 축구화를 신고 더이상 점수에 연연하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시원섭섭하다. (아들이 축구를 하는 동안)행복한 일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함께 참석했던 어머니
[수원=허필숙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4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박근혜정권 심판론을 제기했다.경기도지사 당내경선 후보인 김 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정권은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으로 탄생부터 민주주의를 크게 훼손했다"며 "박근혜 대통령 집권 1년반은 한마디로 불통과 국민부재였으며 그 속에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의 참극이 잉태됐다"고 말했다.김 전 교육감은 "그 대통령이 국가개조를 이야기한다. 국민이 배제된 국가개조는 또 다른 괴물을 낳을 뿐"이라며 "지금 개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박근혜정권 자체와 이를 떠받치는 기득권 세력,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잘못된 구조"라고 비판했다.그는 그러면서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한다. 나부터 앞장서겠다.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자"며 "가만히 있지 말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