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허필숙 기자]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매실지구의 관심은 뜨겁다.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지난 6일 개관한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주말 동안 1만 5천여명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84㎡A와 84㎡C 두 개의 유니트를 둘러본 고객들은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의 특화된 설계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두 개 타입 모두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돼 방-방-거실-방으로 이어지는 4베이 구조에다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둬 중소형이지만,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혁신적인 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 도서관(북카페), 키즈클럽,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관심을 끌었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주부 최모씨(39)씨는 “지난해 1단지도 청약 신청했는데, 당첨되지 않아서 이번에 다시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2단지도 4베이 구조이고, 주방 옆에 알파공간 등 평면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매실 지구에서도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한 좋은 입지로 알려져 대기 수요가 많았고, 풍부한 수납
[수원=허필숙 기자]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구속된 강모(22)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강씨는 지난달 17~23일 프랑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비서실장의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트위터에 6차례 올린 데 이어 25일 청와대로 5차례 폭파 협박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경찰에서 "청와대 관계자 등과의 접촉을 원해 폭파협박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지만 청와대와 접촉하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 측 책임자가 오면 말하겠다"며 진술을 거부했다.경찰은 강씨가 보수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한 것을 확인했지만 범죄와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는 하지 않았다. 최근 논란이 된 손모양과 관련해 강씨는 "일베를 뜻한 것이 아니다"고 진술했다.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강씨는 2012년 12월 의정부 306보충대를 거쳐 부산 소재 육군부대에서 군생활을 했으며 이듬해 4월부터 우울증 등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 이어 같은 해 8월 의가사 제대한 뒤 지난해 10월까지 공익근무를 했다.한편 지난달 27일 아버지의 설득으로 자
[수원=허필숙 기자]청와대 폭파 협박범 강모(22)씨가 29일 구속됐다.수원지법 김희철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로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중에 있음에도 무단 출국해서 계획적, 순차적으로 범행했고 지속적으로 강한 반사회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강씨는 프랑스에서 지난 17~23일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과 비서실장의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6차례 올린 데 이어 25일 청와대로 5차례 폭파 협박 전화를 건 혐의(협박·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 강씨를 수사한 경기지방경찰청은 범행계획이 구체적이지 않고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봤지만 도주 및 재범 우려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 구속수사를 위해 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로, 2012년 12월 의정부 306보충대를 거쳐 부산 소재 육군부대에서 군생활을 했으며 이듬해 4월부터 우울증 등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같은 해 8월 의가사 제대한 뒤에는 지난해 11월까지 공익근무를 했는데, 지난해 3월 공익근무 중 빌라 출입구에 있던 파지에 불을 붙여 현주건조물
[수원=허필숙 기자]청와대 폭파협박범 강모(22)씨가 청와대와 접촉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하지만 청와대에 접촉하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청와대 관계자를 직접 만나 털어놓겠다'며 진술을 거부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을 폭파 실현 가능성이 없는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이 벌인 해프닝으로 보고 있다.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폭파협박범 강씨가 “청와대 관계자 등과의 접촉을 원해 폭파협박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28일 밝혔다.청와대에 접촉하려고 한 이유에 대해 강씨는 “경찰을 믿지 못해 말할 수 없다”며 “대통령이나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부 측 책임자가 오면 말하겠다”며 진술을 거부했다. 강씨는 또 “트위터 메시지를 보내면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 누군가가 국정원이나 수사기관에 신고하리라 믿고 협박 글을 남겼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전날(27일) 오후 8시부터 5시간여에 걸쳐 강씨를 집중 조사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범행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고 실제 폭파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신병력이 있는 20대의 일탈로 보고 있다.경찰은 강씨가 실제 위해를 가할 의도나 능력이 없었던 점과 공범·교사범이 없는 점, 인터넷에서 폭탄
[안성=허필숙 기자]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또 다시 무더기로 발견됐다. 안성에서는 지난 7일에도 하룻동안 4건의 의심축이 발견돼 8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53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 일죽면 돼지 농장 3곳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견됐다. 3500두를 사육하는 농장에서는 9~10두의 모돈에서 발굽탈락 증상 등이 나타났고, 1만4000여두를 사육하는 또 다른 농장에서는 모돈 3두에서 기립불능, 수포증상 등이 발견됐다.비육돈 2700여두를 사육하는 나머지 1개 농장에서도 3~4두에서 기림불능, 수포증상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농식품부는 의심축이 발견된 돼지농장에 대해 임상관찰 및 시료채취에 들어가는 한편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동통제 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성여부는 12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도 안성 구제역 의심축이 양성 확진 판명을 받게 되면 경기도에서 발생건수는 12건(소 1건), 전국적으로는 46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수원= 허필숙 기자]검찰청사에서 형사 조정절차 중 피고소인 등 5명에게 황산을 뿌려 중·경상을 입힌 대학교수에게 검찰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구속기소했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23일 모 대학 조교수 서모(37·한국계 캐나다인)씨를 살인미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서씨가 살인의 고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황산이 치명적인 유독물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많은 양의 고농도(95%) 황산을 피해자의 얼굴에 뿌리는 등 살인의 의도가 명백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검찰 조사결과 서씨는 지난 9월2일 자신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대학 조교 강모(21·대학생)씨를 경찰이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자 지난 달 말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지난 달 26일 자신이 근무하는 화성시 모 대학 근처 화공약품점에서 '대학에서 실험용으로 쓰려고 한다'며 황산을 구입한 데 이어 인터넷을 통해 살해 방법이나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등을 수 차례 검색했다.또 전세로 살던 원룸을 매물로 내놓고 통장 잔액을 전부 인출하는 등 신변
[수원=허필숙 기자]토막살해범 오원춘과 박춘봉 사건이 벌어진 수원시가 '안심마을 시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시범사업이 정부의 정책에 맞춰 주민 주도로 추진 됐고, 최우수 평가를 받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이 사건이 일어난 팔달구 등과 떨어져 있어 한 묶음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하지만 희대의 살인마들이 연이어 등장한 수원시가 다른 것도 아닌 '안심마을' 최우수상을 받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다분해 보인다. 시민 주도의 안심마을은 정부가 만든 표상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안심마을 시범사업 평가가 나왔던 11월에 박춘봉은 동거녀를 살해 후 시신을 토막 내 수원시 팔달산 등 곳곳에 내다버리고 있었다.더군다나 연이은 토막살해 사건으로 수원시민은 물론 온 국민이 충격과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을 고려치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논란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2년 전 발생한 '오원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수원시민들은 박춘봉 사건으로 '제2의 오원춘'이 등장했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귀갓길 여성을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처참히 훼손한 오원춘 사건
[수원=허필숙 기자]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기사건 피의자 박춘봉(55·중국 동포)씨가 14일 구속됐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박씨를 구속했다.수원지법 천지성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박씨에 대한 구속 전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및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천 판사는 또 박씨의 의복과 손톱, 가택 등에 관한 사전사후 압수영장도 발부했다.박씨는 지난 달 26일 수원시 매교동 집에서 동거녀 김모(48·중국 동포)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새로 얻은 교동 반지하 원룸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해 팔달산 등산로와 수원천 산책로 등 4곳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박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서부경찰서를 나서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한 동안 뜸을 들이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왜 그렇게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여기저기에 유기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숙인 채 “기억이 안 난다.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얼버무렸다.앞서 박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바 있는 경찰은 이날 경찰서를 나와 법원에 도착할 때까지 박씨의 얼굴을 가려주지 않았
[수원=허필숙 기자]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55·중국동포)이 살인, 시신훼손 등의 범행과 시신을 추가로 2곳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온 피의자 박이 토막시신 피해자 김모(48·여·중국동포)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범행을 시인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수사본부 관계자는 “범행을 부인하던 피의자를 상대로 관련 증거를 순차적으로 제시하자 범행 동기와 장소 등에 대해 진술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박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장소 2군데(수원지역)에 대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경찰은 이날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박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수사본부 관계자는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만큼 관련 법률에 따라 피의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오전 중 살인 등의 혐의로 박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수원=허필숙 기자]경기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시신’사건 용의자가 경찰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을 부인하며 묵비권을 행사,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확보한 증거물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새벽부터 수원시 고등동 한 모텔에서 검거한 용의자 박모(56·중국 국적 동포)씨를 심문하고 있지만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다.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시기, 동기 등에 대한 경찰 질문에 박씨는 자신이 중국 국적의 동포라는 정도만 인정한 채 범행을 부인하며 여타 질문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전까지 수원서부경찰서 본관 2층 성폭력전담수사팀 진술녹화실에서 박씨를 취조했으며 오후 4시부터 조사를 재개했다.지난11일 오후 11시30분께 박씨를 긴급 체포한 경찰은 체포시한에 맞춰 13일 오전 11시30분까지는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하며 검찰은 이후 12시간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경찰은 이에따라 앞으로 남은 20여시간 동안 박씨의 행적과 범행 등을 확인해야 하지만 박씨가 묵비권을 행사해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수원=허필숙 기자]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사건을 수사중인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30분께 수원시 매산로의 한 모텔 로비에서 유력한 용의자 A씨(50대 중반·조선족 추정)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검거 당시 A씨는 4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함께 있었으며, 경찰은 A씨가 이 모텔을 자주 찾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하다 A씨를 붙잡았다.경찰은 전날 "지난 달 하순께 월세방을 가계약한 A씨가 보름 정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팔달구 고등동 주민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 유기에 쓰인 비닐봉지와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을 발견했다. A씨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은 인혈 간이 검사 결과 사람의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발견된 토막시신을 A씨와 동거하던 김모(40대 후반·여)씨로 추정하고 있다. A씨와 김씨 모두 조선족으로 파악됐지만, A씨의 경우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주변인 진술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정확한 범행동기와 사체유기 장소 등은 A씨가 입을 열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수원=허필숙 기자]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추가 수색중 인체 살점으로 의심되는 물체와 여성 속옷이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 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 비닐봉지 속 살점 등이 토막시신의 일부로 확인되면 신원 파악 가능성도 커져 답보 상태인 수사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건 발생 1주일 만인 이날 오전 11시24분께 수원시 매교동 수원천 제방에서 살점 등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 비닐봉지 안에는 여성용 팬티도 담겨 있었다.경찰은 200여명이 동원된 이날 수색 과정에서 매세교부터 세천교 사이 제방 나뭇가지 사이에 숨겨져 있던 의문의 비닐봉지를 수거했다. 100여m 거리에 비닐봉지 4개가 흩어진 형태로 발견됐으며, 비닐봉지마다 3분의 2 가량 채워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닐봉지 속에 뼛조각이나 장기 등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비닐봉지가 발견된 곳은 하천변 산책로가 조성된 곳으로, 평소에도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곳이다.또 토막시신이 처음 발견된 팔달산 산책로에서 직선거리로 약 900여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수원=허필숙 기자]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는 수원 팔달산 변사사건 신고보상금 최고 5000만원을 내걸었다. 또한 검거 유공경찰관은 경감까지 1계급 특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 4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소재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정색 봉투에 담겨 유기된 사체 일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의 신원확인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신 시민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제보자에 대해서는 신변안전을 절대 보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국번없이 112)와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