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를 시의원 소유 값싼 토지와 교환해 줘 시에 5억여원의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6일 A(56 서기관)씨 등 3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5월 인천시 서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과정에서 환지계획 기준을 위배 인천시 시의원 소유의 11억상당의 토지를 인천시 소유의 16억여원 상당의 체비지로 교환해 주어 시의원에게 5억여원 상당의 재상상의 이익을 취득케 하고 사업시행자인 인천시청에 5억여원의 손해를 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4개 보험사로부터 4천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1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6일 A(36)씨 등 14명을(사기)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견인차 기사, 가스배달원 등으로 서로 알고지내면서 공모 지난 2004년 11월17일부터 2006년 9월 6일까지 3년여에 걸쳐 지인들이 함께 탑승하고 있는 택시의 후미를 고의로 추돌하거나 사고와 무관한 피의자들을 사고 차량에 탑승한 것처럼 끼워 넣는 수법으로 모두 6차례 걸쳐 고위로 교통사고를 유발 4개 보험사로부터 4,18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길가에 앉자 있는 부녀자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몽골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6일 A(39 몽골인)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10일 오전 9시30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상가 앞길에서 술에 취해 앉자있는 B(20.여)씨에게 접근해 현금 등 60여만원 상당의 가방을 절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2일 제 7호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인천지역에는 문학경기장 시설물리 파손돼 100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곳곳에서 차량이 파손되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피해 접수 건수만 150여건에 이루고 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어오면서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이 곤파스의 영향으로 지붕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사고로 축구장에 설치된 천정 케이블 구조막 24개 판구조물 중 7개가 파손돼 약 10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밝혀다. 사고가 발생하자 사업단 측은 전 직원을 소집 바닥에 떨어진 지붕막 일부 수거했으며, 송영길 인천 시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태 파악에 주력했다. 사업단 측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장 주변 지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모두 지하 �
내연녀가 혜여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찾아가 폭행 하고 불을 지르려 하자 이에 겁을 먹은 여중생이 3층에서 뛰어 내리는 사건이 발생 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일 A(40)씨를 현조건조물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경 내연녀인 B(37.여 인천시 계양구)씨가 혜여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휘발유를 사들고 집으로 찾아가 흉기로 위협 폭행 하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수개월간 사귀여 오던 내연녀가 혜여지자며 만나주지 않아 같이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팔을 7센지 가량 짓기는 상해를 입었다. 또 이에 겁을 먹은 B씨의 딸인 C(14 여중생)양이 3층에서 뛰어 내렸으나 다행이 나무 가지에 걸려 팔 등에 타박상을 입는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A씨�
제7호 곤파스 태풍의 영향으로 문학경기장의 시설물이 파손돼 100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일 오전 5시30분경부터 불어온 강풍으로 인천시 남구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의 지붕에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 막구조 24개 중 7개가 파손돼 경찰 추산 10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 했다. 피해가 발생하지 사업단 전 직원을 동원 떨어진 지붕막을 수거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장 주변 지상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했다. 문학 경기장은 2002년 준공 했으며 지붕막은 유리섬유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단은 시공사 등을 불러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 대책을 논의 하고 있다.
친구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절취한 10대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일 A(17)군 등 6명을 특수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13일 오후 6시40분경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B(17)군의 집에 놀러가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130여만원 상당의 금팔지를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4차례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의 근무하는 공장 자재창고에서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3차례 걸쳐 자재를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일 A(4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인천시 서구 가좌동 B(53)씨가 운영하는 자재창고 내에서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절취하는 방법으로 3차례 걸쳐 모두 100여만원 상당의 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단체가 인천 교육비리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할 예정이여서 귀추가 주목 된다.인천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시민모임 신규철 운영위원장은 조만간 수학여행 비리와 급식비리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인천외고 정답지 유출과 관련해서도 대가성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교육비리 시민모임은 1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앞으로 인천경찰청과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유기적 협조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수학여행과 급식비리 재수사에 관련, 경찰이 시민단체나 교육청의 고발이 있을 경우 수사를 했던 서부경찰서에서 재수사 하겠다고 방침을 정함에 따라 조만간 서부경찰서에 급식 비리와 수학여행 비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방침인 것�
해양경찰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1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해경은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예상경로인 서.남해안의 항만과 방파제 일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어선 결박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자 우려되는 소형선박에 대해서는 육상으로 옮길것을 당부 했다.또 해경은 재난대비 제2단계로 구조본부 체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의 3분의 1이상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아울러 여객선터미널 내 부두 시설물과 인명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여객선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전국 운항관리실간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여객선 안전 예방도 병행하고 있다.피서객 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해수욕장을 통제하고 고립 위험이 높은 갯바위와 무인도 등에 있는 낚시객과 연안레저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이날 오전 5시 현재 위도 35도 이남해역에서 조업 중인 선박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