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물을 운영하면서 명품가방을 판매한다고 속인 후 7억원 상당의 가짜 명품가방을 유통시킨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일 A(35)씨를(사기)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B(25)씨를 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쇼핑물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뤼이비통, 샤넬 등 명품가방을 판매한다고 광고한 후 구매자들에게 택배를 이용 배송하는 방법으로 7억원 상당의 가짜상품을 유통시킨 후 가방 1개당 30~40만원의 대금을 C씨 등 72명으로부터 2천여만원을 B씨가 구입한 대포통장으로 입금 받아 물품을 배송치 않고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처남이 자신을 화나게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살해 하려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일 A(58)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새벽 1시경 인천시 계양구 박촌동 자신의 집에서 처남인 B(44)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화가 나게 한다는 이유로 주방에 있던 흉기로 목 등을 8차례 찔러 살해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장과 환자들이 짜고 허위 입. 퇴원확인서를 작성 이를 보험사에 제출 보험사로부터 1억여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의사 등 4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는 30일 A(39 의사)씨 등 39명을(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1년여동안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한 외과의원에서 입원이 필요없는 하지정맥류 수술 후 이와같은 무입원 수술 시 의료실비 보장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보험금을 수령키 위해 서로 공모해 병원장은 허위 퇴원확인서를 작성 발급하고 환자는 이를 각 보험사에 청구하는 방범으로 모두 9,200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취객들을 상대로 유흥주점으로 유인 술을 마신 후 잠들게 해 빈병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계산하는 방법으로 700여만원을 강취한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A(30)씨 등 5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강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5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가요주점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는 B(36)씨를 유인 가요주점으로 데려가 술을 마시게 한 후 B씨가 잠들자 빈병을 테이블 위에 두고 그 대금을 받아 강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4차례 걸쳐 720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엘리베이터 기계실에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엘리베이터 부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30일 A(4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경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빌딩 엘리베이터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엘리베이터 제어 부품인 회로판 3개 1,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 선배가 빌린 돈을 변제하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살해 하려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9일 A(40)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2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상가 앞길에서 B(43)씨가 자신에게 빌린 돈을 변제하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복부 등을 찔러 살해 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복지사를 허위 등록한 뒤 보조금을 편취한 지역아동센터장과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9일 A(62)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개인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에 생활복지사를 등록할 경우 1인당 국가로부터 매월 100만원의 보조금 및 각종 수당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B(38)씨를 생활복지사로 허위 등록해 200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760만원의 보조금을 부당 청구해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인근 교회에 다니는 피해자의 휴대폰 번호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된 후 성관계를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수회에 걸쳐 전송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9일 A(26)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 3일까지 자신의 집 인근에 있는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된 B(20. 여대생)씨의 휴대폰에 성관계를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수회에 걸쳐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거래처 공장 출입문 시정장치를 파손하고 침입해 에어컨 등 1,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9일 A(38 자영업)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2일 낮 12시경 자신의 거래처인 B(47)씨가 운영하는 공장에 출입문 열쇠를 파손하고 침입해 에어컨, 기능성베개 등 모두 1,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흥업소일대 보도방을 장악 연합회를 결성 여종업원 130여명을 고용 유흥업소에 접객원으로 공급해 소개료 4억여 원을 취득한 조직폭력배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지방청광역수사대를 28일 A(37)씨 등 30명을 직업안정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8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2년여 동안 여종업원 130여명을 고용하고 간석동 일대 유흥업소에 접객원으로 공급해 주면서 1회당 2만원씩의 소개료를 받는 방법으로 모두 4억원 상당의 소개료를 받아 가로채고 연합으로 구성한 회원들에게 외부에서 들어온 보도방을 막아주겠다며 단합비 명목으로 월 5만원씩 모두 350만원을 강제로 각출해 가로채는가 하면 미가입하거나 탈퇴시 보도방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식당가 등을 돌며 모금함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공항경찰대는 27일 A(2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국LA에서 거주하다 지난달 24일 입국해 연고가 없이 배회하다 돈이 떨어지자 지난 12일 새벽 공항터미널 4층 식당가에서 유니세프 모금함를 절취 하는 등 최근까지 10여차례 걸쳐 1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27일 계양구 작전동 정원유치원을 방문 119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생을 상대로 화재 및 재난안전사고발생시 대처요령, 학교 및 가정 등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법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또 화재 등이 발생 했을 때 피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체험, 연기탈출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병행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사고 대응능력을 항상 시키기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병행해 실시했다. 복잡 다양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대사회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계양 소방서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등은 인천계양소방서 홍보교육팀(032-650-5669)로 신청하면 된다.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취객에게 접근해 깨우는 척 하며 현금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7일 A(17)군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일 새벽 2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B(21 군인)씨에게 접근 깨우는 척 하면서 옆에 이던 현금과 디지털카메라 등 330여만원 상당이 들어 있는 가방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