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집에서 체크카드를 절취하고 절취한 체크카드로 100여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4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0일 A(49.여)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19일 오후 2시55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B(59.여)씨의 집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B씨의 체크카드를 절취 절취한 체크카드로 103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석을 4일 앞두고 운동기구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오전 9시10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운동기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 A(43)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B씨(62)가 오른쪽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이날 불은 3층 철골구조 건물 1동 1천774.5㎡ 가운데 1층을 모두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도장실에서 드릴 식의 기계로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서 불꽃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다.
신원보증서를 작성 외국인을 국내로 허위 초정한 40대 남자가 붙잡혔다. 인천공항 출입국사무소는 18일 허위 신원보증서를 작성해 외국인을 국내로 입국 시킨 중고 자동차 배송업체대표 A(46)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공항출입국사무소에 따르면 A씨는 2008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우즈베키스탄인 브로커와 짜고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200여명을 사업 목적으로 입국한 다“며” 모든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신원보증서를 써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허위 신원보증서를 써주는 대가로 브로커로부터 4,500여 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출입국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중고자동차 수출입 관련 업체들이 해외 바이어를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경쟁적으로 외국인 국내초청 절차에 개입하고 있다"며 "업종별로 자격의 유무를 정확히 판단해 불공정 과다 경쟁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이 벌금 80만원이 선고됐다.이로써 나 교육감은 1심 판결이 확정될 경우 교육감 직을 유지하게 된다.인천지법 형사 13부(부장판사 최규현)는 16일 지방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 교육감 선고 공판에서 "지방교육 자치법상 교육감 선출에 있어 기회균등의 원칙 등 교육감 선거가 민주적인 절차로 엄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선거법 취지에 비춰볼 때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배포한 명함의 수가 많지 않고 당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한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검찰은 지난 달 27일 나 교육감에 대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으며, 선고 결과를 검토한후 항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자신들이 일하는 공사현장 자재창고에 침입해 동파이프를 절취한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A(35)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2시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자재창고에 침입해 동파이프 300Kg, 시가 2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빠 종업원이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손님에게 가족 등에게 성관계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 금품을 갈취한 20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6일 A(23. 호빠 종업원)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갈취)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그전 자신이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호빠에 손님으로 찾아온 B(32.여)씨와 성관계를 가진후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경 자신과의 성관계 사실을 가족 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현금 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흥업주 들을 상대로 야방망이로 폭력을 행사하고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조직 폭력배 2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6일 A(35)씨 등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갈취)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C씨 등을 3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폭력조직을 결성하고 같은달 16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인천시 서구 검단 지역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등의 업주들을 상대로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 폭행하고 협박한 후 보호비 명목으로 500여만원의 금품을 갈취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출한 여중생을 성폭행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6일 A(37)씨를 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잠을 자고 있는 B(14.여중생)양의 객실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B양을 동료가 모텔를 잡아준 것을 알고 새벽 몰래 들어가 반항하는 B양을 협박한 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양은 경찰 조사에서 가출한 것으로 확인 됐다.
고속 도로를 달리던 부탄가스를 실은 화물차가 전도 되면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 되는 등 차량이 정체됐다.15일 오후 3시40분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70Km 일산 IC송추방면 에서 부탄가스를 실고 달리던 화물 차량이 전도 되면서 차량에 실려 있던 부탄가스가 폭발해 차량이 전소됐다.이날 화재는 인천방면에서 송추방향으로 달리던 A(49)씨가 운전하던 3.5톤 화물트럭이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로 제동을 걸던 중 차량이 우측으로 쏠리면서 전도돼 적재함에 실려 있던 가정용 부탄가스 14,000여개가 충격에의해 폭발하면서 일어났다.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일대 차량이정체 됐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천안함 희생 장병 고(故) 신선준 상사의 어머니와 고 정범구 병장의 아버지에게 성금 지급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고 신 상사와 고 정 병장이 각각 2살때 이혼을 한 뒤 연락을 끊고 살다가 사고 이후 친권을 주장하며 군인사망보험금의 절반인 1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아왔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들은 양육과 상관없이 살다 사고를 계기로 친권을 주장하고 성금 배분을 요구하고 있다"며 "법의 판단은 다를지라도 국민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인만큼 정서에 맞게 지급되는 것이 올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 배분 비율을 놓고 다퉈온 희생 장병 2명의 유족도 최근 분배에 함의했으며, 직계 유족이 없는 고 문영욱 중사의 성금의 사용처도 천안함 추모재단 기금에 보태기로 �
인천 각 지자체마다 거액의 예산을 들려 시범거리인 ‘미래광장 거리’(일명 문화로)를 준공한 뒤 사후관리를 제데로 하지 않고있어본래 취지와 크게 어긋난다는 지적과 함께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15일 계양구 및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양구청을 시작으로 봉화로까지 이어지는 ‘미래광장거리’ 800m구간을 걷고싶픈 거리, 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명풍거리로 만들기 위해 차도 등을 개선, 분수대와 인공폭포 등의 수경시설과 야외갤러리 등 50여억원을 투입해지난해 12월 준공 했다.이와 함께 문화로 양측 미래광장거리는 광통신 기능이 접목된 첨단영상 장치인 ‘커뮤니케이션타워, 환경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 ’환경시계,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사진을 찍어 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보드’ 등이 설치돼 있어 찾는 주민들�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남성 성기 사진을 무작위로 보낸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5일 A(23)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통신매체이용)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22일 새벽 1시55분경 충남 아산시 온천동 한 식당 내에서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남성 성기 사진을 B(48,여)씨 등에게 무작위로 보내 수치심을 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게임에 빠져 학교에 가지 않는다며 엄마에게 꾸지람을 들은 10대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5일 A(17)군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게임에 중독돼 학교에 가지 않는다며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자 이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불을 질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