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국방부는 25일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6·25전쟁은 자유스럽고 평화스럽게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침공한 전쟁"이라며 "앞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으면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침공에 의해 300만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한 엄청난 전쟁이었고, 우리 대한민국 한민족의 피해가 컸던 전쟁입”이라며“6·25를 상기하고 앞으로 이러한 도발이 있으면 초반에 현장에서 종결할 수 있도록 우리 군 육해공군 합참 해병대 해서 우리 군이 앙상 도발을 초반에 현장에서 종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북한이 '6·25는 남측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해 김 대변인은 “북한이 남침한 전쟁,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공한 남침전쟁이라는 것은 구소련 문서에 다 증명이 돼 있다”며 “국제적으로 이미 다 증명된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고, 혹시라도 역사 교육이 부족한 우리 젊은 세대들은 그것을 명확히 인식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성명에서 “지난 세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한·일 정상이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축사에 대해 "서로 다른 말만 하다 끝난, 의미없는 축사"라고 평가했다. 정대협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간 과거사를 둘러싼 인식차가 여전히 멀게 느껴진다"며 "과거를 잊은 일본과 한일관계 미래를 논하기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대통령이 '과거사'를 언급한 것과 달리 일본은 지난 50년 역사가 우호, 협력, 발전의 역사이기만 했던 것처럼 미화하며 과거사를 싹둑 잘라냈다"면서 "아무래도 박 대통령이 다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게 아닐까 싶다"고 지적했다.또 자신의 외조부이자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를 거론하며 국교정상화 50년을 자축한 아베 총리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렇듯 실망과 분노만을 남기고 말았다"며 "동아시아 미래를 위협하는 징후처럼 보인다"고 우려했다.박 대통령이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화해와 상생의 마음으로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한 발언 역시 도마위에 올랐다.정대협은 "청산되지 못한 과거사는 내려놓거나 묻을 수 있는 짐이 아니며 반드시 해결돼야 할 당면 과제"라며 "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경찰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역학조사에 폐쇄회로(CC)TV 분석단 34명을 지원한다.강신명 경찰청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르스가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닌가 싶다. 이런 상황에서 중점을 둬야할 부분은 역학조사 관련 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청장은 “최근 메르스 관련 소재확인, 격리이탈 등에 대한 신고가 많이 줄고 있다”며“(이때까지) 격리이탈 신고가 일일 평균 25건이었는데 지난 주말에는 10건 미만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느 병원이든 확진자가 나오면 신속하고 입체적으로 파악해서 격리 등 조치하는 게 맞다 싶어 경찰도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활용하는게 필요치 않겠나 생각했다”며“각 지방청 별로 2명씩 전국 34명을 지정해 역학조사에 지원했고 현재까지 3회차 정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어제(21일) 강남에서 제주도에 갔던 141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경찰관 2명이 입회했다”며 “대면조사에 입회하는 경우는 없었는데 어제는 질문답변을 함께하면서 조사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최근 일선 경찰서, 경비단 등의 비위행위 등에 대해 보도되지 않은 경우에는 처벌이 미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북한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윤석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오후 6시31분 평소 U대회 조직위와 북한이 교신하는 이메일 계정으로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할 수 없다. 이유는 UN 북한인권사무소를 서울에 개설했기 때문이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편지는 북한대학생체육협회 전극만 위원장 명의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에릭샌트롱 사무총장 앞으로 보냈지만, FISU에는 이같은 메일이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북한이 공식적으로 대회에 불참의사를 통보하기 위해서는 FISU와 조직위에 관련 메일을 보내야 하지만 조직위 측에만 이 같은 메일이 수신됐다”며 “수신처도 FISU 사무총장으로 북한이 공식적으로 불참의사를 표명했다고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 편지에 담긴 북한의 진의 여부를 현재 통일부 등과 함께 확인중이다”고 덧붙였다.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은 “광주조직위는 북한의 불참 통보 전문에 유감을 표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세가 한 풀 꺾이는 양상을 보이면서 주말 나들이 풍경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집계에 따르면 20일 하루 동안 105만9493명의 관람객이 전국 영화관을 찾았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 관람객 수(91만9896명)와 비교해 14만명 증가한 수치다. 화창한 날씨도 한 몫했다. 메르스 여파로 뜸했던 시민들의 발길을 밖으로 이끌었다. 서울대공원은 모처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오후 3시 기준) 9000여명의 나들이객들이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나들이객 수는 지난주 보다 2000여명 늘었다. 서울랜드에도 지난 주말 보다 1000여명 늘어난 2500명의 시민들이 찾았다.이날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가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신수지씨의 요가 무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난 주말부터 '여름빛깔 단오' 행사가 한창인 한국민속촌에는 이날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시민들은 꼬꼬마 씨름대회 등 이벤트와 창포물 머리감기 등 세시풍속체험에 나서면서 메르스에 대한 걱정도 떨쳐냈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기상청은 20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과 양주·파주 등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특히 서울·경기, 전북서해안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서울과 경기 지역에 총 20~9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자정부터 오후 1시까지 파주 금촌에는 90㎜, 서울 도봉 54㎜, 양주 덕적동 51.5㎜, 강화 교동 37㎜,서울 33.5㎜, 평창 진부 32.5㎜, 인천 23.5㎜ 등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20일) 밤까지 비가 오겠고 강수량의 지역편차가 크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국방부는 19일 백승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의료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군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군 의료지원단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과 육·해·공군의 각급 부대 소속의 군의관 및 간호장교 100여 명, 특수전사령부 의무지원 요원 200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간병원 등에 파견돼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간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승주 차관은 발대식에서 “메르스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위해 우리 군이 모든 역량을 다하는 것은 보람차고, 당연한 임무이고 소명”이라고 강조했다.국방부는 현재 대전 대청병원에 24명, 성남 분당보건소에 1명, 대전 서구보건소에 2명(예비역), 계룡역에 3명 등 총 30명의 군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국방부는 향후 추가적인 군 의료인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비, 군 의료지원단 요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즉각 투입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63) 변호사를 피습하고 자수했던 이모(63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전 0시께 반포동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씨를 공업용 커터칼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강남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같은 날 오전 4시께 경찰에 자수했으나 몸이 좋지 않다고 주장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 퇴원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이씨는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씨에게 2009년 횡령죄로 고소당한 뒤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후 정씨를 위증 교사 혐의로 맞고소했으나 이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당시 박씨는 정씨를 변호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마가렛 찬(Margaret Chan)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8일 "우리의 바람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한국에서 발병된 메르스는 종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찬 총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기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이후에는 최고 수준의 역학조사가 이뤄졌다. 전세계에서 이만큼 대응할 수 있는 국가가 별로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찬 총장은 "감염병이란 본질적으로 예측 불가능하다. 메르스의 경우는 더 그렇다"며 "아직 과학자들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자연 어디에 숨어있고 어떻게 전파되는지, 증상이 없는 보균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보균자는 사망하고 어떤 보균자는 생존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마지막 감염고리를 끊을 때까지 각별한 주의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중요하다. 정부지침과 보건당국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책임을 따지는 건 쉽다. 하지만 올바르게 대응되고 있을 때 그걸 인지하고 추켜세우는 거는 쉽지 않다. 그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찬 총장은 한국 정부의 의지도 치켜세웠다. "정부 차원
[시사뉴스김정호 기자]서울시가 이달 27일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 2012년 2월 인상 이후 3년 4개월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온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금 인상을 강행해 '밀어붙이기식 행정'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시청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전체 위원 23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찬성(찬성 12명, 반대 8명)으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조정안은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인천시·코레일 등과 협의해 온 것"이라며 "이미 모든 절차를 완료한 경기·인천과 함께 27일 첫차부터 일제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금은 지하철의 경우 200원(1050원→1250원) 인상된다. 시내버스 요금은 ▲간·지선버스 150원(1050원→1200원) ▲마을버스 150원(750원→900원) ▲광역버스 450원(1850원→2300원) ▲심야버스 300원(1850원→2150원) ▲순환버스 250원(850원→1100원) 등으로 인상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정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새마을금고와 협의 끝에 메르스 피해지역 내 영세상인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금고 측은 총 500억 원의 자금을 평균 2%포인트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해 주게 된다. 이 인하 폭은 금고의 담보대출과 유사한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배송이 불가능한 동네수퍼나 마트 ▲매출이 급감한 채소·과실 농가와 동네학원 ▲착한가격업소 등 영세 소상공인 및 개인 자영업자 등이다. 새마을금고와 거래가 없는 고객도 가능하다. 또 메르스 피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 자금상담을 해주는 '현장밀착형 방문서비스'를 전개한다. 메르스 발생 전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20% 이상 떨어진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장 상담을 기반으로 유동적으로 기준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1인당 지원금액은 최고 5000만원까지며 지원에 걸리는 시간은 신청 후 3일 정도다. 총 지원규모는 향후 협의를 거쳐 확대될 가능성도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손석희(59)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출구조사 무단사용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손 사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은 손 사장을 상대로 지난해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입수 경위와 시점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사장은 9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6시7분께 국수대 밖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시간 조사에 다소 지친 듯한 기색을 보인 손 사장은 “(출구조사 결과) 자료 입수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게 기본입장”이라며 “조사과정에서 이미 다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 방송사보다 물리적으로 빨리 제작된 거 아니냐는 질문에도 “조사과정에서 다 얘기했다”는 말로 대했다.이날 별도예고 없이 경찰에 출석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찰이 16일부터 23일 사이에 언제든 와도 문제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약 1분간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대답한 손 사장은 “이제 그만하자”며 미리 대기하고 있던 JTBC 차량에 올라타고 자리를 떠났다.손 사장은 당초 오후 8시 JTBC 뉴스룸 생방송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손석희(59)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출구조사 무단사용'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대문구 홍제동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경찰은 서울중앙지검 수사지휘를 통해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JTBC를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날 손 사장을 상대로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여부와 이 과정에서 손 사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지상파 3사는 지난해 8월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JTBC 측이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해 손해를 입었다는 취지다.JTBC 관계자는 부정경쟁방지법 혐의에 대해 “처음부터 인용 보도한 것이라 문제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지상파에서 방송이 된 다음 방송했고 로고를 보여주는 등 출처도 분명히 밝혔다. 자료를 미리 입수한 건 맞지만 그 과정에서 불법, 탈법 행위 없었다”고 강조했다.경찰은 지난 12일 손 사장에 대해 이달 19일 출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