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구증가와 이상기후가 식량고갈로 이어지는 미래학자들의 디스토피아 시나리오를 영화적으로 구성했다.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로 알려진 토미 위르콜라가 연출을 맡았고, 누미 라파스가 1인 7역을 연기한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등이 출연한다. 한 사람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7인 미래 지구, 인류는 이상기후로 식량이 고갈되자 유전자 조작으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조작 식품의 부작용으로 비정상적 다중출산이 급증하면서 인구의 증가는 더욱 가속화된다. 공동 아사 위기 앞에서 생존을 위해 생명공학자이자 정치가인 니콜렛 케이먼은 1인 1가구만 허용하는 강력한 산아제한법을 시행한다. 쌍둥이를 비롯해 1명 이상의 자녀는 정부가 강제적으로 색출해 냉동처리 하는 이 정책은, 개인 신분 확인 절차의 강화와 이를 구실로 한 각종 통제의 결과를 가져온다. 식량문제가 해결된 후에 냉동된 자녀들은 안락하고 안전한 잠에서 깨어나 풍요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장밋빛 미래가 정부의 정책 홍보 수단이다. 7명의 쌍둥이 손녀를 얻게 된 테렌스 셋맨은 이 같은 정책을 무시하고 혼자서 자매를 모두 함께 키우기로 결정한다. 할아버지는 손녀들에게 먼데이 튜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그룹이 주주총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 주총데이’를 피해 10개 상장사의 주주총회를나눠서 개최한다. CJ그룹은 당초 3월23일 전 계열사에서 일괄적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주주총회 집중 예상일을 피하기 위해3월 26, 27, 28일 총 3일간 분산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그룹 상장사 주주총회는 △3월26일(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3월27일(CJ주식회사, CJ오쇼핑, CJ헬로비전, CJ씨푸드) △3월28일(CJ E&M, 스튜디오드래곤, CJ CGV, CJ프레시웨이)에 열린다. 또한, CJ대한통운과 CJ씨푸드의 경우전자투표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향후 그룹 차원에서 전자투표제 도입을 각 상장 계열사에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 분산 개최는 주주총회 활성화 및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결정으로, 향후 전자투표제 도입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초코파이情 딸기’와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에 이은 ‘2018 봄&봄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에 봄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과일에 상큼한 요거트를 넣어 더 새로움을 더했다.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이 들어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과육을 넣은 요거트 크림이 식감과 풍미를 돋워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시중에 흔하지 않은 복숭아 맛 파이로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20~30대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패키지 역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에 과일, 꽃 등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 요소로 주목도를 높여 SNS 인증샷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수요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바나나 열풍을 주도한 ‘바나나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파이 딸기’, ‘초코칩 초코파이’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맛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의 대표 파이 브랜드 중 하나인 ‘후레쉬베리’는 소프트 케이크에 크림이 어우러진
[인천=박용근 기자] 태어 난지 40일 된 쌍둥이 아들을 때려 두개골과 허벅지 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A(34)씨를(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설 연휴 전인 지난 10일 오전 10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의 자신의 집에서 생후 40일 된 쌍둥이 첫째 아들 B군을 때려 두개골 골절로 중상을 입히고 다음날인 11일 오전 8시경 둘째 아들 C군도 폭행해 오른쪽 허벅지 뼈를 부러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첫날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B군은 두개골 골절 이라는 진단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동생인 C군도 다음날 병원에 실려 오자 아동학대를 의심한 병원 측이 경찰에 신고함에 따르면 이같이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던 중 혐의를 확인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추궁하자 "나 혼자 아이들을 보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서도 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않았다. 당시 A씨의 아내는 딸을 데리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08년 금융 위기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의 경제 시스템은 치유되지 못한 채 병들어 있다. 그 질병의 이름은 바로 ‘금융화’다. 이 책은 금융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본래의 사업보다 돈놀이에 열중하는 기업들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애플은 왜 170억달러를 빌려야 했을까 금융화란 금융과 금융적 사고방식이 기업과 경제의 모든 측면을 지배하게 되어 버린 현상을 뜻한다. 이 시스템 속에서 ‘만드는 자(maker)’들은 ‘거저먹는 자(taker)’들에게 예속돼 있다. ‘만드는 자’란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일군의 사람 기업 아이디어다. ‘거저먹는 자’는 고장난 시장 시스템을 이용해 자기 배만 불리는 이들로, 여기에는 다수의 금융업자와 금융기관은 물론, 금융 중심적 사고에 사로잡힌 CEO 정치인 규제담당자까지 들어간다. 2013년 봄 애플의 CEO팀 쿡은 170억달러를 차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애플은 이미 은행에 무려 1450억달러가 넘는 현금을 쌓아 두고 있었다. 그런데도 굳이 돈을 빌린 이유는 이 방법이 은행 계좌에서 돈을 꺼내 오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들었기때문이다. 우선 애플 같은 블루칩 기업은 대출에 따르는 이자나 수수료 등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신동빈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이사 부회장으로 변경되고, 롯데홀딩스는 현재 공동 대표인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21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의 지주사 격인 롯데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신 회장이 표명한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사임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신 회장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데 따른 것이다. 롯데지주 측은 “일본의 경우 기소 시 유죄판결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표이사가 기소될 경우 해임하는 것이 관행이지만, 일본 롯데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일본법 상 이사회 자격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여 롯데홀딩스의 대표권을 반납하겠다는 신 회장의 의지에 따라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 롯데’를 이끄는 수장의 역할을 해온 신 회장의 사임으로, 지난 50여년간 지속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온 한일 양국 롯데의 협력관계는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와 '정의연대' 등 6개 시민사회 단체는 21일 서울중앙지방경찰청 앞에서 IDS홀딩스 고문변호사 조성재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조성재는 변호사로서 법률자문만 한 것이 아니다. IDS홀딩스 김성훈의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조성재 씨를 1조원대 다단계 사기혐의를 받는 IDS홀딩스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하는 근거는 크게 2가지다. 첫째는, 조 씨가 최초672억 원의 사기로 재판을 받는IDS홀딩스의 김성훈에 대한 공판과정에서,“피고인은‘신규 투자금’을 받아 피해자들에게 차용금의 원리금을 모두 변제했다”고 주장한 것을 근거로 IDS홀딩스 사건이 폰지 사기임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둘째는, 조 씨가 2016년 4월과 또 한 차례에 걸쳐 대중강연을 하면서 "IDS홀딩스의 영업은 불법이 아니고 합법이고,앞으로도IDS홀딩스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조 씨에 대한 성토를 넘어 검찰의 태도도 비판했다. 검찰이 조 씨에 대해 지난해 2월 17일자로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한 것을 두고 이들은 "피해자들이 당사자로서 증언은 물론,2016년4월
[인천=박용근 기자] 외국에서 국제특송화물로 보낸 마약을 받는 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찰 수사관이 현장에서 이를 막아서자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중형을 선고됐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권성수 부장판사)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및 특수 공무집행 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오후 4시 45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중국조직이 보낸 ‘마약택배’를 받는 과정에서 정보를 입수하고 잠복해 있던 검찰 수사관이 자신을 체포하려하자 수사차량과 수사관을 차량으로 들이 받고 도주했다. A씨는 중국조직으로부터 마약 15.36g을 비닐 지퍼백에 나눠 담고 먹지로 감싼 뒤 바지의 안쪽 주머니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마약을 국내에 발송하자 이를 받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고로 검찰 수사관은 허리와 골반 등을 다쳐 2주간 병원치료를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필로폰을 밀수하고 수차례 투약했을 뿐만 아니라 수사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로 검찰수사관을 충격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마약류 관련 범죄로 처벌받은 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설 연휴가 끝나자 건설사들이 전문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서한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환경, 특수 등이며 3월 4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내의 경우 직무 경력 5년 이상 △해외(이라크)는 직무 경력 3년 이상 △해외 건축설계는 직무 경력 6년 이상 등이다. 해외 부문은 영어, 아랍어 가능자 및 해외현장 경험자를 우대한다. 계룡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 관리직(개발사업), 설비직(기계) 등이며 3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KCC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기, 전산, 사무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한 자 △
[인천=박용근 기자] 면허 없이 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면서 잇따라 차량 충격하고 사고를 낸 뒤 아무 조치도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방법원 형사7단독(이학승 판사)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사고 후 미조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일용직 A씨(30)에게 징역 6월 선고했다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28일 오전 6시45분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남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추돌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A씨는 또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6시20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되어 있던 렉스턴 차량을 들이 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중앙선을 넘은 아반떼 차량이 마주오던 화물차와 충돌하면서 아반떼 운전자 B씨(22)와 화물차 운전자 C씨(53씨)가 각각 무릎과 허리 등을 다쳐 전치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는 등 3대의 차량 수리비도 모두 2900여만원에 달했다. A씨는 범행 직전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져 2017년 4월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이 ICT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리얼팜’과 함께 낙농가의 건강한 젖소 사육을 돕는 ICT사업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ICT사업 확대를 위해 생물자원 R&D 연구원과 영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낙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CJ제일제당은 리얼팜에서 개발한 기기인 ‘카우톡(smaXtecTM)’을 활용해 젖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ICT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낙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료 급여법과 맞춤형 사료 등을 제공해 근본적인 낙농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가의 상당수는 젖소의 분만 전후 발생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용상승, 생산성하락 등 때문에 젖소를 건강하고 오래 사육하는데 제한요소가 많다. ‘카우톡’은 젖소의 위(胃) 속에 삽입돼 체온과 산도(pH)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기기다. 젖소의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질병의 조짐을 미리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점점 젊어지는 트로트 시장에 신인 가수 황선아가 데뷔 싱글 ‘짜릿하게’로 대중들을 찾는다.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부터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가요제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가수 황선아는 빼어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차세대 세미 트로트 가수이다. 데뷔 곡 ‘짜릿하게’는 기억되기 쉽고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신나는 세미 트로트 댄스 곡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행사장에서 선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2017년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평택 가요제에 출전한 황선아는 대회 출전 중에 남성들의 노래 “후애”로 알려진 그룹 M.N.J의 Mohu(구영석)에게 현장 발탁되어 작년 한해 동안 평택시 내에 축제 무대로 실력을 직접 증명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대중들 앞에 서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트로트 음악을 즐겨 듣고 불러온 황선아는 음악적 꿈을 키워오다 백석예술대학교에 실용음악을 전공하여 트로트 뿐만 아닌 발라드, 팝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할 줄 아는 음악적 깊이도 남다른 수재인걸로 알려졌다. M.N.J의 Mohu(구영석)는 프로듀서로 써 “다재 다능한 그녀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1일 “국민의 건강을 위해 간호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호사협회 제85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 9석밖에 안 됐던 바른정당이 이제는 30석의 바른미래당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살면서 저도 수없이 간호사분들 많이 만났는데 제가 저희 지역의 양로원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저희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 병원에서 신세진 분들, 집사람이 쓰러졌을 때 119 아주 빨리 와주셔서 기억이 난다. 살면서 그런 기억이 누구나 있으리라 본다.”고 밝히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시느라 가정을 희생하시고 모범적으로 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38만 간호사분들이 계시는데 아직 선진국 수준에 비하면 환자 수나 하루 근무시간이 열악한 환경에서 임금격차 등 큰 문제가 해결되지 않다고 들었다. 건강보험과 직결된 부분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국회로 돌아가서 간호사분들과 관련된 여러 가지 법들을 한번 꼼꼼히 따져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간호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