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5.2℃
  • 구름조금강릉 14.7℃
  • 맑음서울 15.7℃
  • 구름조금대전 14.3℃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1℃
  • 구름조금광주 15.7℃
  • 구름많음부산 14.6℃
  • 구름조금고창 15.4℃
  • 제주 14.1℃
  • 맑음강화 15.6℃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1℃
기상청 제공

추성훈 UFC·삼둥이 산타루돌프, 슈퍼맨이돌아왔다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격투기 스타 추성훈(40)의 UFC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년 2개월 만에 UFC 경기에 출전한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이 총 출동했다.

야노 시호(39)는 경기 후 돌아올 추성훈에게 몸에 좋은 단호박 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MC 이휘재(42)의 아내 문정원(35)으로부터 호박죽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경기가 시작되자 야노 시호와 문정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25)은 거실에 한 데 모여 기도하듯 두 손을 마주 잡고 전전긍긍했다. 야노 시호는 차마 더는 지켜 볼 수 없다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오열했다.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휘재와 탤런트 송일국(43)은 상대 선수와 혈투를 벌이는 추성훈의 모습에 탄식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일국의 세살배기 세 아들(대한·민국·만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 봉사에 나선다. 직접 번 돈으로 기부를 하기 위해 집에서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길거리 판매에 나섰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산타와 귀여운 루돌프로 변신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앙증맞은 뿔이 달린 루돌프 모자를 쓰고 일국 산타를 위해 썰매를 끄는 등 루돌프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 구세군 종을 열심히 흔들며 카드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한은 카드를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일념 하에 쑥스러움을 누르고 열성적인 카드 판매에 돌입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세요" "카드 사세요"라고 완벽한 멘트까지 곁들이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민국은 애교 전략을 펼쳤다. 자신의 대표곡 '티라노 송'을 열창해 고객을 끌어 모은 것. 민국은 사랑스러운 '티라노 송' 완창에 그치지 않고, 공룡의 앞발을 들어 올리는 깜찍한 티라노 안무까지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자유 영혼답게 카드판매보다 자선냄비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카드를 팔고 얻은 수익금을 아빠 몰래 한 장씩 빼내 자선냄비에 쏙쏙 집어넣은 것. 만세의 한 발 앞선 '기부'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20일 오후 4시50분 방송.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철규 "총선 패배 책임에 원내대표 불출마 결심…한동훈도 본인 판단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진작부터 원내대표 불출마를 결단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원내대표 도전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이 의원이 총선 패배 책임에 원내대표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당 대표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는 "저는 공천관리위원으로서 선거에 졌다는 책임감을 느꼈기 때문에 원내대표를 안 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에둘러 반대한 것으로 읽힌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김태현의 정치쇼' 라디오에서 "제게 출마를 권유한 당선자분들이 상당수 계셨다"며 "더 좋은 분이 계실 테니 찾아봐 달라, 저는 뒤에서 돕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출마 여부가 논란이 됐을 때부터 불출마 의사를 확실하게 밝힐 필요가 있었다는 지적에는 "저는 그냥 108명 당선자 중에 한 사람"이라며 "여론에 일일이 반응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주제넘은 일"이라고 몸을 낮췄다.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과의 '나이 연대설'에 나 당선인이 불쾌함을 표한 것에는 "선거에 나가는 사람이 자신의 역량과 지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