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전 애인 A(31)의 아들과 함께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군복무 중인 김현중은 14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자검사를 받고 바로 경기 파주 30사단으로 복귀했다.
이후 A의 아들이 같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2주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 측은 A의 자녀가 친자라는 사실이 확인되면,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A는 지난 9월 "친자를 확인해 달라"며 김형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가정법원은 김형중과 A의 아들이 함께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