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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웰컴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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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최강자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가 메인 예고편을 통해 더욱 막강해진 개성 만점 캐릭터 군단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험담을 본격적으로 공개했다.
슈렉의 마지막 시리즈 <슈렉 포에버>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됐다. 새로운 악당 럼플의 사기극에 걸려든 슈렉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티저 예고편에 이어 메인 예고편에서는 완전 딴판으로 변해버린 겁나먼 세상과 더욱 막강해진 캐릭터 군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 하루라도 자유로워진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어’라며 반복되는 생활에 따분함을 느끼던 슈렉은 ‘겁나먼 세상’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플의 계략에 의해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완전 딴판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슈렉을 기다리는 것은 절친 슈렉을 미친 괴물 취급하며 줄행랑 치는 동키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하이킥을 날리는 여전사 피오나, 그리고 D라인의 장화 신은 고양이이다.
특히 몰라보게 달라진 바디라인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가 특유의 필살 애교표정으로 동키를 설득하는 장면은 <슈렉 포에버>의 초특급 재치를 엿볼 수 있다. 동화 비틀기라는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렉>시리즈가 이번에는 기존의 시리즈의 캐릭터를 비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성 만점의 캐릭터 군단은 물론, 새로운 악당 캐릭터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재치 만점 에피소드를 선보일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는 오는 2010년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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