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4만6896명 늘어 누적 2571만7277명이 됐다. 이는 전날 5만4766명 대비 7870명 감소했지만 1주 전 3만4978명보다는 1만1918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소폭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684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1명으로 10월19일(43명) 이후 보름 만에 40명대로 최다였다. 사망자 중 39명이 60대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0대에서도 2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280명이며 치명률 0.1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 290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09명이다.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는 4만 6,896명으로 집계됐다. 유행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주일 전보다 만천여 명 늘었고 2주 전보다 2만천여 명 증가했다. 전날 대비로는 이틀 연속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 9,280명, 치명률은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5.7%, 중등증병상 21.5%이다. (11.2.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