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8.5℃
  • 구름조금강릉 12.0℃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10.4℃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7.0℃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과기부, 민간기업 의한 신속확인제 시행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과학기술정통부가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 시행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과기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중 패권전쟁,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사이버해킹 등 영업비밀·기술 탈취등 국부유출이 증가하며 국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지며 하는 추세라는 것. 과기부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정보보호제품 보안인증제도 “신속확인제를 도입 민간기업의 저보보호평가 도입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제도는 1995년 지능정보화 기본법을 통해 정보보호제품 평가제도 근거법령을 마련하여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제도를 운영해왔으며, 2007년에는 전자정부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공공 분야 도입 정책에 적용했다. 2012년에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제정 및 적용하여 국내·외 정보보호제품 개발 기업들이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도록 제도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국가사이버 안보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과기부 시행령을 통해 정보보안 평가가 신속하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험·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