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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확진 닷새째 10만명대…사망 67명, 97일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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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2만4592명, 토요일 기준 18주만에 최다
위중증 환자 469명…중환자병상 가동률 43%
누적 치명률 0.12%…재택치료자 71만7097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토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18주 만에 최다치다.

사망자 수는 97일 만에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만4592명 늘어 누적 2123만635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14만9871명)부터 닷새 연속 10만명을 넘겼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4월9일(18만5532명) 이후 18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1주 전인 지난 6일의 11만632명보다 1.13배, 2주 전인 지난달 30일의 8만1979명의 1.52배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만1859명, 경기 3만1123명, 인천 6108명 등 수도권이 5만9090명으로 47.4%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5502명(52.6%)이 나왔다. 경남 7764명, 부산 7660명,경북 6210명, 대구 6071명,전남 5392명, 충남 5227명, 전북 4802명, 광주 4396명,충북 4178명,  강원 3987명, 대전 3902명,울산 2964명,제주 1874명, 세종 1064명, 검역 1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2만411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8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5만8911명(47.5%), 비수도권에서 6만5201명(52.5%)이 각각 발생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2만9431명(23.7%),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만1680명(17.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 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469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354명, 외국인은 126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347명, 유럽 74명, 아메리카 43명, 오세아니아 6명, 중국·아프리카 각 5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9명이다. 전날(453명)보다 1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13명(88.1%)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663명이다. 전날(630명)보다 33명 증가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0%다. 병상 1790개 가운데 1020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44.2%, 비수도권은 40.6% 수준이다.

준중증 병상과 중등증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60.4%, 44.3%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무증상·경증 환자가 주로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2.1%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직전일(58명)보다 9명 증가한 67명이다. 사망자 수는 지난 5월8일(71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치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62명(92.5%)이다. 50세 이상으로 넓혀보면 64명(95.5%)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566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2%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71만7097명이다. 전날 12만4478명(수도권 6만309명, 비수도권 6만4169명)이 신규로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3곳이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33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926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7723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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