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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달의민족, 멕시카나 치킨 16,000원 쿠폰 증정..오후 5시 7시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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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와 함께 15일 하루 동안 선착순 만 명의 고객에게 치킨 전 메뉴를 적용돼는 16,000원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 15일 오후 5시와 7시, 각각 5,000명에게 16,000원 할인 쿠폰이 발행될 예정으로 쿠폰 다운로드 후 근접한 멕시카나 가맹점에서 전 메뉴에 한해 주문 가능하다. 

쿠폰 사용은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미리 메뉴를 골라두는 것도 주문 성공 팁 중 하나. 가장 저렴한 후라이드 치킨의 경우 최대 0원에 즐길 수 있으며, 16,000원 외 추가되는 금액은 고객 부담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멕시카나와 배달의민족이 공동으로 할인 비용을 분담.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멕시카나 치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동 협업하게 되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짜 치킨' 프로모션을 계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아직 멕시카나를 접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멕시카나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및 멕시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월요일은 ‘멕시카나’, 화요일은 ‘티바두마리치킨’, 수요일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목요일은 ‘투존치킨’, 금요일은 ‘또래오래’가 참여한다. 할인 비용은 배달의민족과 각 프랜차이즈가 분담한다. 주문자가 할인 쿠폰 금액 이상으로 발생한 차액은 부담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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