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12.8℃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9.6℃
  • 구름조금제주 14.0℃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경제

아파트 단지 '역 이름' 들어가면 청약률도 高高

URL복사

1순위 청약경쟁률 14대1, 일반아파트 9.6대 1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아파트 이름에 역명이 들어가면 청약경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7년 10월(10월19기준)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총 2454개 단지 152만2013가구였다. 

이 중 아파트 이름에 역명이 들어간 아파트는 154개 단지 9만316가구로,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대 1(일반공급 6만8944가구/청약자수 96만8649명)이었다. 

반면 역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9.6대 1(일반공급113만517가구/ 총청약자 1084만2453명)로 아파트명에 역이름이 들어간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이 더 높았다.

아파트 이름에 역명을 가장 많이 넣은 도시는 경기도로 74개 단지 5만3774가구였고, 이어 서울시 11개 단지 6781가구, 부산시 24개단지 6381가구, 충청남도 8개단지 5784가구, 대구시 13개단지 5692가구 등의 순이었다.

한편 평균 청약경쟁률은 △대구시가 57.2대 1(일반공급 4366가구/ 총청약자 25만134명)로, 역명이 들어간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시 46.1대 1(일반공급 5101가구/ 총청약자 23만5497명) △경상남도 14.9대 1(일반공급 4226가구/ 총청약자 6만2954명) △경기도 9.4대 1(일반공급 4만1052가구/ 총청약자 38만8666명)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