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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 200여종 맥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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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27개국 200여종의 다양한 세계맥주를 만날 수 있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맥주 애호가들을 위해 집 안팎에서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맥주 인기와 더불어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홈플러스는 이번 세계맥주 페스티벌에서 △네덜란드 하이네켄 △덴마크 칼스버그 △독일 파울라너 △미국 밀러 △멕시코 코로나 △벨기에 스텔라 △아일랜드 기네스 △일본 아사히 △중국 칭타오 △체코 필스너우르켈 등 전 세계 27개국 200여종의 세계맥주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라거 맥주와는 또 다른 이색적인 풍미의 에일 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그레이트 화이트∙탠저린∙앰버 에일 등의 크래프트 비어 45종을 새롭게 추가해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홈플러스는 행사기간 중 종류에 관계없이 3개(크래프트 비어), 4캔(大), 5병, 6캔(小)을 각 95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독일 체링거∙리투아니아 볼파스 등의 이색 세계맥주와 전용잔이 함께 구성된 ‘전용잔 기획팩’ 35종을 제작해 9900원부터 선보인다. 세계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주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일부 매장에 체험형 부스를 설치해 쇼핑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더했다. 맥주 애호가들의 로망과도 같은 대형 ‘아이스 컨테이너박스 비어 부스’를 매장(월드컵점, 해운대점, 센텀시티점, 아시아드점) 내 설치해 다양한 세계맥주를 시원한 상태 그대로 시음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대형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컨테이너 형식의 대형 아이스 펍으로 무더운 날씨에 피서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전국 32개 매장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 200여종의 세계맥주와 함께 ‘맥주 페어링’ 안주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식품브랜드(CJ∙동원∙샘표∙하림∙오뚜기)의 안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맥주부터 안주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음악을 더해 페스티벌에 재미를 더한다. SNS 파워채널 ‘딩고(Dingo)’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딘딘, 노브레인과 함께 작업한 2편의 ‘세계맥주 정복 송(Song)’을 선보인다. 제작된 테마송은 홈플러스 공식 SNS와 딩고 공식 SNS채널을 통해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세계맥주를 길 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인 △서울 신촌(17~18일) △홍대(22일) △대구 동성로(27일) △부산대 거리(29일) 4곳에서 진행되는 월드 비어 스트리트 행사에 참여, 이른바 ‘길맥’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월드 비어 스트리트에서는 10여종의 세계맥주 브랜드 별 팝업 펍이 다양하게 준비돼 거리 곳곳을 걸어 다니며 길맥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세계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예년보다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혼술’과 ‘길맥’ 트렌드를 반영해 집 안팎에서 다양한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홈플러스는 세계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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