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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도’ 조세형, 출소 11개월 만에 또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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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신철 기자]귀금속 도난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대도(大盜)' 조세형(78)씨가 출소 11개월 만에 또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희진 판사는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상습야간주거침입절도)로 조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누범기간에 범행을 하고 지금까지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데다 상습성을 보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조씨는 지난해 9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에서 다이아몬드 등 반지 8점과 까르띠에, 쇼파드 등 명품시계 5점 등 시가 56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970~80년대 대도로 불린 조씨는 부유층과 유력인사의 집을 터는 등 대담한 절도행각을 벌였다. 그는 훔친 금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대도', '홍길동'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1982년 구속돼 15년 수감생활을 하다 출소한 후 종교인으로 변신했으나, 2013년 서초구 빌라에서 귀금속을 훔쳐 징역 3년을 복역 후 지난해 4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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