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 한달간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 특별방역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4명이 한조를 이뤄 공공시설 등지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80여개 봉사단체,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6월을 특별방역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공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비롯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상가, 건물 등지에서 폭넓게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에는 개인·가족·단체·학교 등 경주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인 이하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희망날짜를 정해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1회 활동시간은 1~2시간 정도이며,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다. 활동에 참여한 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지난 5월 출자·출연기관(포항시시설관리공단 외 4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6월부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일 (재)포항시금속소재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포항시 출자·출연기관 직원 대상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포항시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별 불균형과 폭력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수적인 시대이다”며,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포항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연일읍 생지리 생태수로 조성사업 예정지를 현장 방문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구상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구 도․시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읍 생지리 농업수로를 방문, 현장 점검하고 생태수로 조성사업 구상계획을 설명했다. 연일읍 생지리 농업수로는 우·오수 미분리와 각종 쓰레기 투입으로 악취 및 각종 환경저해로 생활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시는 연일읍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생지리 내 농업수로를 생태수로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 및 친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1차 추경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1억 원을 편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와 사전 협의 완료를 거쳤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후 2023년 12월까지 연일읍 생지리 일원 농업수로 1km구간을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심하천 복원사업과 발맞춰 주민들의 삶에 자연친화적인 수변공간을 돌려드리겠다”며, “악취 및 해충 등으로 고충을 받는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4일 ‘2021년 상반기 경상북도 시․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일자리 속도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주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업 채용목표를 달성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별 기간제근로자 일자리 제공 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경제적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자리경제국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공공일자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 유치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 △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 성건동 체육회(회장 조길영)에서는 지난 5일, 회원 10명이 석장동 장군교 하부에 위치한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을 맞이해, 골프장 주변 잡초제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 조길영 성건동 체육회장은 “경주 파크골프장이 우리 동에 설치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동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깨끗한 성건동, 쾌적한 골프장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서 남미경 성건동장은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을 축하하며 파크골프장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성건동 체육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과수화상병이 안동시에서 경상북도 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7일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 했다. 이에 따라 과수농가는 과원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작업도구·장비 등 수시 소독과 이력 관리,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발생과원 농업인의 미발생과원 방문제한 및 잔재물 이동금지,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를 실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식물체가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되어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으로 4일 안동에서 경상북도 내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공고, 관내 과수농가 긴급예찰, 식물방역 감시원 활동 강화, SMS발송, 읍면별 현수막게첨, 안내문발송 등 화상병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명령 미이행 시에는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른 손실보상금 감액도 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살포했으며, 4월부터는 기술보급과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에서 지난달 28일,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인솔 및 이동 편의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문무대왕면은 버스 19대로 400여 명의 75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경주시 접종센터로 이동했다.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담당마을 버스에 탑승해 인솔 공무원과 함께 인원체크, 명찰착용, 열 체크, 예진표 작성을 돕고, 버스 승하차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며 봉사했다.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문무대왕면 발전을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르신 인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백신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를 타고 공무원 인솔 현장에 직접 참여해보니 공무원들의 힘듦을 많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인솔에 도움을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오늘 많은 어르신들의 이동으로 안전 및 건강 등 걱정이 많았지만 새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송라면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며, 송라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예정지 현장을 찾았다. 송라면은 면 소재지 생활환경 낙후 및 보경사군립공원 관광객 급증, 주변 요식업 및 숙박업소 증가에 따른 오수발생량 증가로 광천과 동해안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총 사업비 436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800㎥/일) 및 하수관로 길이 39.1km, 맨홀펌프장 17개소, 배수설비 1,128가옥을 정비할 계획이며, 2019년 11월부터 착수해 현재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올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맑은물사업본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점검에 함께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의견을 나눴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보경사와 가까운 광천과 동해안의의 맑은 물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사회적경제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2021년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사회적경제개발원 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이 선정된 것은 전국 처음으로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제조업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활동을 나서기로 해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1년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술 및 경영능력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에 따라 바우처 방식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5천만원(탄소중립은 7천만원 한도)까지 혁신 바우처를 지원하게 되며, 분야는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으로 구분하고, 세부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에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선정된 것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 컨설팅 분야 : 경영기술전략(1,500만원) △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 상황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해외 자매·우호도시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과 황 하이 민 베트남 후에시장이 지난 31일 온라인 회의를 열었다. 황 하이 민 후에시장은 2019년 9월에 취임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를 이어오지 못하다가, 이날 회의를 통해 주낙영 시장과 사실상 첫 만남을 가졌다. 앞서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외 자매우호도시 온라인 회의를 기획했고, 이란 이스파한시, 일본 나라시, 중국 양저우시에 이어 이날 네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양 도시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후에시와 경주시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먼저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대한민국 ‘2021 스마트 관광도시’ 후보지로, 앞으로 양국의 스마트 거점 도시로써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이에 황 하이 민 시장은 “자매도시 경주와의 인연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내년은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2일 포항시청에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 출입구에서 ‘청렴의 날’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항시는 공정한 사회 구현과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청렴문화 조성, 부정부패 척결, 신고문화 정착으로 인한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운영해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청렴실천 및 청렴의식 공유를 위해 청렴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정해강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항상 마음속에 새겨 공적뿐만 아니라 사적 생활에서 자연스레 배어 나와야한다”며, “포항시의 경쟁력인 청렴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의 청렴의식 내재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포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점검·분석·검증과정을 거쳐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①공약이행완료(50점) ②2020년 목표달성(50점) ③주민소통(100점) 분야를 항목별로 평가해 평가결과를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포항시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종합적으로 SA등급 기준인 70점 이상을 받아,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 평가받았다. 포항시는 민선7기 공약을 4개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실행하고, 공약실천계획과 추진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시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약지도를 게시해 시민 접근도를 높였다. 22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70곳이고 시단위는 포항시를 비롯해 23곳(경북 4곳)이다. 포항시의 민선7기 공약은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6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추념식은 방역을 위해 보훈단체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총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1분간 묵념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이후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참배가 실시된다. 이 기간동안 시민 누구나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개별적으로 참배를 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유족과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참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