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코로나 이후 기업의 혁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정책’이라는 주제로 ‘2021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특별연설, 제1세션, 제2세션, 동시세션(A, B) 순으로 포럼이 진행됐고,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별연설자로 나선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신성장산업의 도시로 나아가는 포항’이라는 주제로 물류의 중심지이자, 철강도시에서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신성장산업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제1세션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기업의 혁신을 위한 동북아 중심도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각 지방정부 CEO의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제1부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블라디보스토크시 중소기업개발’ 및 ‘코로나19 대비 위기대응조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금감면 정책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 조에츠 산업관광교류부장은 상품인증제도(메이드 인 조에츠) 및 국제박람회와 같은 지역 내 중소기업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최근 잇따른 이차전지기업 대규모 투자로 지역경제 활력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양극재 시장 세계 1위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코프로(회장 이동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코프로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리튬이차전지용 전구체 등 소재 생산 공장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1월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영일만 산업단지 내 13만8,008㎡(4만2,000평)의 부지에 리튬이차전지용 전구체 등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증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투자로 300여 명 정도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에코프로는 현재 영일만1, 4 일반산업단지 내 31만3,010㎡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2018년 입주 당시 포항시, 경상북도와 1조 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개 분야 66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빅데이터 사업의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지역의 다양한 데이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데이터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대부분의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참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추진협의회는 포항시에 있는 일반, 경제·금융, 교육·연구, 기업, 의료, 생활안전 등 주요 분야 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공동 생산·활용해 행정·경제·사회 전 분야에 혁신을 도모하고,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확립해 사회 각 분야의 데이터 수요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에 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과학행정의 기대가 높아짐을 느끼고 있다. 빅데이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행정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데이터산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지난 3일 정부로부터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따르면 포항시 SOC사업에 반영된 국비가 1조 600억 원으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비확보로 철도, 고속도로, 영일만항 사업이 2022~2023년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될 예정이어서 포항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환동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 청신호로 여겨진다. 철도분야에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부설 1,764억 원 △동해중부선(포항~동해) 전철화 2,924억 원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407억 원 각각 정부안에 반영되는 등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확보가 척척 확보되고 있어 개통되면 ‘동해안 철도교통 중심시대’를 열게 된다. 또한, 기존 포항~대구 고속도로, 포항~울산 고속도로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1,685억 원 △포항~안동 1-1구간 국도 4차로 확장 454억 원 반영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 실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환동해권 해양관광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영일만신항 개발사업(국제여객부두 건설 포함) 266억 원 반영으로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및 북방교역의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2022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4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부문별 1인당 1점씩을 초과할 수 없다. 상징물은 도민체전의 주제인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포항에서 열리는 도민 화합의 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11월 중 포항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김신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22년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2일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교육실에서 재난발생 시 필요한 재난심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및 관련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재난정신건강지원인력 심리적응급처지(Psychological Aid : PFA) 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응급처치(PFA)란 재난 발생 직후 재난 경험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그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즉각적으로 제공되는 활동으로, 재난 경험자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회복을 돕는 핵심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소개 △심리적 응급처치 행동지침 △심리적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실습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재난심리 전문가들은 지진, 화재, 태풍 등과 같은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 만연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심리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렬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장은 “지역의 유능한 자원봉사자 및 관련 학부학생들의 위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 환경국 자원순환과는 1일 굵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에서 폭우로 발생한 재난 쓰레기를 신속 수거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청소차량 7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죽장면 합덕리․월평리․지동리 등 3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못쓰게 된 가재도구와 전자제품, 농사용 자재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잇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죽장면 전역에서 현재까지 쓰레기 40톤을 지속적으로 수거하면서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재난 폐기물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해 하루 빨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환경국 직원 20명도 1일 죽장면 입암 1․2리를 방문해 공중화장실 청소와 주택․비닐하우스 등의 태풍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물순환 도시 포항’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 시설 확대뿐만 아니라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비하는 침수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하수처리시설의 친환경적인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자원인 물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침수 등 재난에도 빈틈없이 대응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상수도 시설분야에 2021년 390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 정수장 내 친환경 소독시설 설치, 정・배수지 스테인리스 소재 시공 등 수도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2월부터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84곳을 직접 찾아 수돗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수돗물 필터변색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7월부터 ‘수돗물 민원 대응반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대시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여러 곳에서 관리되고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합하고 국가공간정보정책에 따른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물 관리를 위한 대시민서비스이다. 이번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대시민서비스는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각종 생활과 밀접한 필지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연도별 항공사진이 수록돼 있어 특정지역의 위성영상 변화를 시계열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정보 등 테마별로 지도를 구축 탑재해 대민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무자들이 행정데이터를 업무지도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개별적으로 산재돼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용편의성 개선, 업무 효율성 증대, 대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어선 동해안 조업 합법화 움직임과 관련해 동해안 전체 어업인들에게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업관련 간담회에서 TAC(총허용어획량)을 기반으로 한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 조업의 합법화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합법화 움직임을 보이자 동해안지역 오징어 채낚기 연합회 등 수산∙어업인들은 이구동성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금지’는 1965년 한일 어업협정에 근거해서 기업형 대규모 어선으로부터 동해안 수산자원 및 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규정한 사항으로, 일반 어선보다 어획량이 9배에 달하는 대형트롤어선의 조업이 합법화 될 경우 동해안 전체 어업인의 어획량 감소 등에 따른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 동해안의 경우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조업구역 축소,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 등의 영향으로 동해안 연근해 오징어 생산량이 지난 3년 전 대비 50% 이상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채낚기 어선은 러시아 어장에서 오징어를 조업하고 있고, 동해구 트롤은 한정된 오징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지역 핵심 미래 신산업인 배터리산업과 연계해 환경부의 녹색산업을 지원‧육성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은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근거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정부는 배터리기업 집적화와 융․복합을 통한 첨단기술을 개발, 실증‧실험을 거쳐 사업화‧제품생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게 되며, 녹색산업 육성의 지역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난 5월 21일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12월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포항배터리, 녹색을 입힌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포항이 최적지’ 이와 관련, 최근 환경부에서 ‘녹색융합클러스터법’ 하위 법률안 마련과 기본계획 및 조성계획 수립 등 클러스터 지정과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와 배터리기업을 방문했으며, 사용 후 배터리 부분에 대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폭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됐던 포항 죽장면 31번국도가 밤샘 응급 복구 작업으로 하루 만에 임시 개통돼 통행이 가능해졌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교량과 연결되는 31번국도 약 40m 도로가 유실됐던 입암2교 교량 일원에 24일 덤프트럭 10대, 굴삭기 4대 등을 동원한 밤샘 복구 작업으로 지반 보강을 완료하고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응급 복구가 완료돼 임시 개통된 도로는 24일 약 3시간 만에 129㎜의 폭우가 내리면서 자호천 하천이 범람해 도로 일부가 유실됐었다. 포항시는 즉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 철야 작업으로 단 하루 만에 임시 도로를 복구해 개통을 완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의 도로 응급 복구 지원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조속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 만큼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도 속도를 더 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24일 새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포항 인근 해상을 지나가면서 지역 곳곳에서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23일부터 24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이틀간 남구 장기면에 137.5㎜, 구룡포읍 123㎜, 호미곶면 111.5㎜, 시내 73.3㎜ 북구 죽장면 하사리 40.5㎜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강수량이 집중된 구룡포시장 일부가 침수되는 한편, 구룡포읍․장기면․호미곶면의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내 지역과 북구 지역 등의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밤새 구룡포읍, 장기면 등의 피해 응급 복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동원 가능한 전 공무원을 태풍 피해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피해조사와 현장 청소 등의 복구를 지원하는 한편, 침수지역에 대한 방역활동과 피해로 인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