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 이하 공단) 직원들은 관내 지역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자 친환경 농산물 구매에 앞장섰다. 공단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위축된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농산물 구매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5인 이하 집합금지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통한 비대면 구매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라인 참여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쇼핑몰인 ‘경주몰’을 통해 실시했으며, 오프라인은 로컬푸드직매장 방문을 통해 구매를 촉진했다. 이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54명이 총 1,300천원을 소비했으며, 분기별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이번 친환경 농산물 구매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월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체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한 후 이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각 담당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놀이시설에 대해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벌인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주택단지 422개소, 도시공원 124개소, 어린이집 96개소 등 총 701개소에 설치돼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충격흡수용표면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바닥재의 굳어짐․패임 등 손상 여부 △볼트․나사의 풀림 여부 △하강 지점 충격 완화재 상태 △놀이시설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관리주체의 점검주기별 자체점검 실시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의무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며,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하고,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프리카’라 불릴만큼 뜨거웠던 지난해 경주의 무더위를 식혀줬던 화랑마을 문무 야외수영장이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48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17시까지이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선착순 1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3300원·청소년 2500원으로 현장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운영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야외수영장을 찾아 재미와 힐링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에 안강읍사무소 및 용강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급여제도의 이해와 올바른 병·의원 이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신청방법, 선택 병원 제도 등 수급자들이 병·의원을 이용할 때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돼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의료급여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제도와 함께 국민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교육 확대로 수급인들의 의료 이용에 대한 불편을 완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수급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최근 육아용품지원센터 이용안내문을 제작, 배포하고 새로운 물품을 구입 비치하는 등 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5개소의 육아용품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여성문화관과 연일읍 작은도서관, 흥해읍사무소 2층에 위치한 센터를 우선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남 북구 보건소는 차후에 열게 된다. 여성문화관 내 센터는 주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연일읍은 매주 금요일, 흥해읍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카시트, 유모차 등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주간이다. 사전문의는 여성문화관 육아용품지원센터, 연일읍 육아용품지원센터, 흥해읍 육아용품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최근 수요가 많은 접이식식탁의자, 유모차 등 육아용품 9종 54개를 새로 구입해 육아용품지원센터 3곳에 분산 비치했으며, 이용안내문을 5,000부 제작해 각처에 배포했다. 또한, 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인프라 조성을 위해 뱃머리, 오천, 장량동에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헌 여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온실가스 감축 선도기업을 현장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4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2050탄소중립 실천 친환경도시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이날 온실가스 저감 사업 추진으로 2020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오운알투텍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운알투텍은 폐냉매 회수 및 재생처리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건물 공조설비 및 폐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폐기 시 발생되는 폐냉매와 재충전금지 일회용 용기 내 잔여 폐냉매인 수소불화탄소(HFCs)를 회수해 정제 및 재생한 냉매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교차오염 냉매 고순도 분리정제 처리 기술을 갖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기후위기 선도적 대응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실현과 기술개발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폐냉매인 수소불화탄소(HFCs)는 불연성 무독성 가스로 냉장고 및 에어컨의 냉매, 세정, 반도체 공정의 가스 등으로 사용되며, 이는 기화 시 CO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 황성동 청년회(회장 김태호)에서 지난 1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경주 실내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 임원진 및 회원들은 최진열 황성동장 및 직원들과 함께 예방접종센터 질서유지, 접종자 손소독, 마스크 및 소독 물티슈를 배부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코로나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황성동 청년회는 평소 황성동 주민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및 독거노인 방문, 노인잔치 개최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황성동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사히 끝마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2개월간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감사)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간 분쟁 및 각종 민원들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자 등과의 분쟁해소 및 화목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연간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상반기 감사대상은 7개 단지로 1,000세대 이상 대규모 2개 단지, 350세대 이상 중규모 2개 단지, 150세대 이상 2개 단지, 그리고 공동주택관리법상 비의무 관리대상 1개 단지이다. 주요 감사내용으로는 관리비와 각종 사용료 그리고 장기수선충당금 등의 적정성 등에 대한 예산 회계분야와 각종공사·용역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사항 및 관리규약 준수여부 등에 대한 일반관리분야, 그리고 시설물 안전계획수립 및 시설관리의 적정성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모든 분야에 대해 현지 방문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감사결과 자금유용이 의심되는 A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장)를 형사고발하는 등 사법조치해 동일한 불법 탈법행위 재발을 방지,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동주택관리법령에 규정된 장기수선충당금의 부적절한 적립과 집행 등 주요위반행위를 위반한 B아파트 관리주체 등에 대해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 상이군경회 이상우 지회장(2019년 목련훈장 수상)은 지난달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 초대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등 16개 보훈단체, 천안함 유족, 국가보훈대상 정부포상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우 지회장은 “정부가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보훈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는 등 보훈정책이 한걸음 더 발전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또한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이군경의 자녀와 후손들이 나라를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뜻으로 ‘충의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무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하게 즐길거리를 찾고 있다면, 경주시 화랑마을(촌장 최영미) 전시관에 오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화랑마을은 7월 1일부터 전시관에서 플레이더월드에서 제작한 ‘별의 아이:경주’ 체험을 진행한다. ‘별의 아이:경주’는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방탈출 게임을 차용해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으로, 화랑마을 전시관 곳곳에 숨어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화랑정신과 수련방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악의 무리를 무찔러 신(新)화랑이 된다는 스토리다. 체험비용은 무료이며, 전시관 1층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접속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소진될 때까지)한다. 화랑마을 전시관에는 이외에도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는 사진인화 로봇, 느린 우체통 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또 화랑마을 내 수의지 폭포의 동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공유하기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최영미 화랑마을 촌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화랑마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30일 시청 대잠홀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6월 간부공무원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배터리분야 포항시 최고자문위원’인 ㈜아이스퀘어벤처스 이재훈 대표를 초청해 「‘Net-Zero도시, 포항’을 향한 포항시의 전략적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 대표는 탄소중립시대에 포항시만이 가진 강점, 비교 우위 자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해 신산업 발전이 자신과 지역, 나아가 국가의 발전이라는 생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의 새로운 변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가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2020년 준공해 한 차례 운영한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도내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으로 성인풀, 어린이풀, 유수풀 등 각종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시~13시 한 타임, 14시~17시 한 타임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하고 각 타임마다 400명의 인원제한이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입장료는 무료이다. 물놀이장 이용희망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6월 3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가족단위로 한가족당 최대 5명씩 예약할 수 있고, 이용대상은 포항시민으로 제한된다. 이삼우 생태하천과장은 “코로나19와 관련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입장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입장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기․수소․자율주행차로의 자동차 산업 전환에 따른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자동차 소재부품 제조기업 80여 곳과 동국대 산학협력단,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산업변화 트렌드 및 주요 정책 방향, 미래차 사업재편 지원 프로그램 설명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경주 동국대 산학협력단에서 △올해 상반기 기업지원 수요조사 결과(시제품․시작품 제작지원, R&D기획 지원, 연구개발, 판로개척 등)에 따른 지원사업 신청안내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의 역할 및 가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기업지원 신청은 7월부터 9월까지 동국대 산학협력단에서 접수를 받으며,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는 언제든지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가 △미래차 자율주행 △차량 전자시스템 연구개발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참석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