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빗물 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 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2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23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부서별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특보 발효 시 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지원 등을 확인했다. 이강덕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태풍 내습 전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계속되는 비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지고 있는 만큼 특히 취약지역 주민들께서는 더욱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북상하는 12호 태풍과 최근 자주 발생하는 게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가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고품질 쌀 구매 우수사업체 7개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역 쌀 구매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와 2019년 이후 지속적인 쌀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포항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을 꾸준히 구입해 소비한 우수구매 사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우수업체로는 (사)제철복지회, 포항공과대학교복지회, 포항세명기독병원, 더조은요양병원, 대성한식, 범촌매운탕, 용강국밥 7개 업체이며, 이들 업체가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구입한 쌀의 양은 977톤에 이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쌀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농산물을 꾸준히 구입해 준 사업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포항 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두 차례에 이은 태풍으로 인해 쌀 생산량은 2019년 대비 6% 감소한 3만,183톤이고, 올해 산지 쌀 가격은 지난해 4만7,832원에서 8,024원 높은 5만5,8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광벼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지역 고품질 쌀은 저가미에 비해 높게 형성되고 있음에도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이용하고 있는 포스코 월포수련관 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 태세 강화에 나섰다. 월포수련관 임시생활시설은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해외 입국자 중 자가격리가 여의치 않아 별도의 임시격리 장소가 필요한 대상자가 2주간 격리 생활을 하는 장소이다. 포항시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객실의 환기, 방역, 청소 등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로비, 베란다, 복도 등에 청소 용역을 19일부터 이틀간 실시해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감염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군인력과 합동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 및 근무자 등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방호복 착용, 소독·방역 등을 더욱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학 안전총괄과장은 “강력한 전파력과 빠른 전파속도를 가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우리 지역 내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해외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만전의 노력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휴가 복귀 또는 출근 전에 PCR검사를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형산강의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과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호우 시 하천의 주차 차량과 수문의 수위 조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은 침수가 우려될 경우 CCTV 모니터링으로 차량번호를 실시간 조회하고 연락처를 확인해 차주에게 위험 안내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차량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침수 우려 시 현장에서 차량소유자가 남긴 연락처를 확인 후 전화로 차량이동을 요청하는 수동적 방식으로 갑작스런 돌발성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는데, 신속알림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조회와 알림이 가능해져 차량 침수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총 12억 원을 투입해 형산강 하류의 국가하천 둔치주차장 11개소에 차량번호인식기, 출입차단기, CCTV, 전광판 등의 설치를 조만간 완료해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릴 시 신속한 차량 대피를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하천의 수위와 수문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문의 개폐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태풍과 호우 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역대 하루 최대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최근 급속한 증가 추세에 강력 대응하고자 비상상황실 2개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코로나19 긴급 비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지난 14일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총괄로 한 ‘기업체·소상공인 비상상황실’을 2개반(기업체대응반, 소상공인대응반) 총 4개팀(포스코 등 철강공단팀, 중소기업팀, 전통시장팀, 소상공인팀)으로 운영 중에 있다. 기업체대응반과 소상공인대응반의 각 반장은 해당부서 과장이 맡아 반별 2개팀으로 구성해 휴일 기준 총 1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응하고 있다. 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경제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포스코, 철강공단 등 기업체와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단 내 확산 차단과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장소의 실시간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여름철 휴가 막바지를 맞아 이번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에는 특히 타지역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기업체의 직원 및 소상공인 등 종사자는 반드시 휴가 복귀 또는 출근 전에 PCR 검사를 실시해달라”고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대시민 환경정보 제공 강화의 일환으로 대기오염측정소 및 환경전광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철강산단지역 대기오염 및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저감 대책에 활용하고자 기존의 장흥동, 3공단, 대송면, 오천읍, 청림동, 장량동, 대도동, 송도동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소 8개소에서 연일읍, 제철동, 우현동(도로변)에 추가로 설치, 올해 5월부터 정상가동해 전체 11개소의 측정소를 확대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철강산업단지 주변 지역의 중금속 분석을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2013년부터 4개소의 측정소를 설치․운영 중으로, 측정된 대기오염정보 및 중금속 정보는 환경부 실시간대기오염공개시스템 에어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역 내 5개소 환경전광판과 18개 미세먼지 환경알림신호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표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오염측정소 및 중금속측정소의 측정 데이터를 다년간 분석한 결과 2018년까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및 중금속이 증가 추세였으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포항형 전시컨벤션산업과 랜드마크형 해양문화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이하 전시센터)의 건립을 위한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시센터 건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 발굴과 안전을 담은 포항의 랜드마크 건축을 위해 ‘공공건축 건축기획’ 용역 및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 용역을 최근 발주하며, 시행사 관계자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공건축 건축기획 시행사로 선정된 ‘두성건축사사무소’,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 용역 시행사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문화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공공건축 건축기획’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른 설계 전 법적절차로 △건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향상시키며 △현장조사와 건축물의 규모 및 세부시설 내역 검토 △설계지침 마련 등 사전 사업계획 및 전략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 용역은 ‘철의 도시, 포항’에서 배터리‧바이오 등 지역 핵심산업 육성으로 혁신적 산업재편에 대응하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헬스클럽 등 관내 신고 체육시설 794개소 및 요가, 스피닝 등 자유업종 실내체육시설 13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7월 초부터 현재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연속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외 지역이 3단계로 격상된 후 최근 포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샤워실 이용금지, 면적당 이용인원 제한, 종목별 이용시간 제한 준수 등 거리두기 3단계에 추가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신 새마을체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일반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으나, 늘어가는 포항시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민간체육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10일 시민 및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택시 내부에 격벽을 설치한 안심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임성규 개인택시 포항시 지부장, 정재균 법인택시 대표자 협의회장과 운수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격벽이 설치된 안심택시는 총 2,769대로 개인택시 1,874대, 법인택시 895대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택시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택시로 거듭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운수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을 운행토록 했으며, 개인 및 법인택시 회사가 매일 택시를 소독해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심택시 격벽 설치 완료 및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참여 안내 스티커를 양면으로 제작해 차량 내부에 부착,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택시격벽 설치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택시 업계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포항시민 및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택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등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집중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피서지에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수거·운반·처리체계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적기 수거와 불법 배출을 근절해 주변 환경오염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쾌적하고 건강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주요 피서지 신속 수거 운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황반·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각 읍·면·동별로 내연산·상옥계곡 등 주요 관광피서지·해수욕장 등 출입구, 인파 운집 지역 등 8곳에 이동식 생활폐기물 분리수거함과 재활용품 분리배출함을 추가로 배치했다. 특히 시와 각 읍·면·동에서는 올 피서철 공원, 해수욕장, 산·계곡 등 피서지 특성을 고려해 이동식 불법단속 카메라 설치, 가로환경관리원 배치, 청소차량 배치 등 적기 수거 지원과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반’을 상시 편성·운영해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며, 공공근로자·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무단투기 예방 홍보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또한 철도역사·고속도로·휴게소·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60~74세 어르신의 경우 예약을 통해 보건소에서 접종을 하도록 진행됐으나, 보건소별 운영상황이 달라 예약대상자가 원하는 접종 장소나 일자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60~74세는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8월 25일까지 접종을 하게 된다. 상반기 예약이력과 관계없이 60~74세(1947년 1월1일∼1961년 12월31일 출생) 중 미접종자는 해당기간에 1차 접종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이미 지난 사흘간 보건소로 접종예약을 한 경우에 보건소에서 접종을 하면 되고,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희망한다면 예약 변경을 할 수 있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본인이 직접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은 질병관리청·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게 되며, 접종기관은 예약 시 본인이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 대한 강력한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상향돼 음식점·카페 등이 22시 까지 영업이 제한됨에 따라 야간시간대에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산책로(데크) 일원에서 야외 음주 및 취식을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도단속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및 산책로 데크 부분 전체에 출입을 금지하는 로프 및 펜스도 설치했다. 또한,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위해 시청·구청 직원 및 바다파출소 경찰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평일 오후 및 주말 야간 시간대 마스크 미착용, 사적모임제한, 음주 및 취식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최근 우리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용객들 또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4일 외국인 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4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서 외국인 모임과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총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24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외국인 모임과 관련해서 12명이 확진되었고, 외국인 9명, 내국인 3명이다. 포항의 외국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2일 2명, 3일 11명, 4일 12명 발생해 총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역 사회로의 전파 확산을 선제적으로 막고, n차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점검 등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숨은 감염원을 찾아 감염확산 차단과 편리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효곡동에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추가 운영하며, 기업체, 해수욕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1만9742개소에 대한 방역·지도 점검을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 1회 선제적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타 지역 방문자에 대한 PCR 진단 검사 홍보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