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경남도지사 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안홍준·김영선 예비후보는 5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과 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맹비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경남도지사선거에서 양대정당의 전략공천(자유한국당 김태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은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무시한 공천학살 적폐이고, 공천 악이며, 선거의 거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약 1년 전부터 피땀 흘리며 경남진역을 누빈 흑수저 후보(민주당: 공민배, 권민호, 공윤권, 한국당: 김영선, 안홍준, 하영제)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아무런 노력도 없는 낙하산 금수저 후보에게 전략이라는 이름의 특혜공천의 정치로, 신성한 국민주권을 위임받으려 하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그는 "공천 심사비 500만원을 내고 공천 신청하여 면접심사까지 받은 후보자를 버리고, 공천신청도 하지 아니한 사람을 당선이라는 이름으로 공천하는 것은 신성한 국민주권을 도둑질 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러한 공천은 헌법 제116조의 <선거운동의 기회균등 보장의 정신>에 반하는 것은 물론이고, 헌법 전문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 이념의 계승&g
[시사뉴스조아라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경동시장에 문을 연다. 전국 상생스토어 5호점으로, 서울에는 최초 입점이다. 이번 상생스토어에는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인 ‘카페숲’이 들어서는 등 신세계그룹의 CSR 노하우를 한 곳에 모아 놨다. 5일 문을 연 노브랜드 경동시장점은 121평(400㎡) 규모로, 카페숲(20평/66㎡), 동대문구 작은도서관(63평/208㎡), 어린이희망놀이터(47평/155㎡), 고객쉼터(20평/66㎡)가 새롭게 들어섰다. 경동시장 유치 제안에 8개월간 협의 끝에 오픈 노브랜드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는 지난해 7월 경동시장 측의 유치 제안을 계기로 8개월간의 협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1960년에 개설해 58년 역사를 가진 경동시장에는 현재 약 730여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강원도, 경기 지역의 약재료들이 서울로 올라오는 길목인 청량리역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국내 최대 인삼시장으로 번성했으며, 1980년에 시장 근대화 사업 추진과 함께 1982년 신관 건물도 새롭게 준공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상권이 점차 쇠락해 갔고, 유동인구 중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설 만큼 젊은 층의 발길이 뜸해졌다. 상인들도 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호남향우회는 5일 국회정론관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김대중 대통령이 저를 발탁해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아마도 흐뭇하게 바라보시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호남향우회연합회 서울시 구별 회장단 임춘배 총괄간사는 "단 한번도 김대중 대통령과 호남을 배신하지 않고 일관되게 한길을 걸어온 우상호 후보를 지지한다"며 "호남향우회는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모았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 연합회 서울시 구별 회장단은 제2의 고향인 서울시에서 수십년 간 거주했고 앞으로도 자손 대대로 서울시민으로서 살아갈 서울시민으로서 촛불 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해서, 서울시장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의원을 적극 지지한다"며 "지금 서울시에 필요한 시림은 대선 꿈에 젖어 서울시를 징검다리로 여기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라며 "호남인들을 현혹하고 그때 그때 말을 바꾸는 그런 사람은 더욱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우리 호남향우회 연합회 서울시 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광동제약이 배우 서현진을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광고 캠페인 ‘다 짜고 짜’ 편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 고유의 식문화에 어울리는 음료라는 콘셉트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소개한다. 기름진 고열량 음식 섭취가 많은 중국에서 보이차 문화가 발달하고 정갈한 맛을 선호하는 일본에서 녹차가 애용되는 것처럼 찌개와 고추장, 김치 등 ‘짠’ 음식이 많은 우리나라에는 그에 어울리는 차문화가 있다는 것. 광고에서 서현진은 “다짜고짜 어떡해”라며 “다 짜고 짜”의 중의적 표현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위트 있게 풀어내며 한국인의 식습관에 어울리는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한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WHO 기준인 일일 2,000mg보다 1.9배 정도 과잉 상태인 실정. 광동제약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평범한 여성들의 일상과 심리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공감대를 얻고 있는 서현진의 캐릭터를 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짠 음식에 맞는 대표적인 차 음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2018년 은퇴금융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5월3일부터 무료로 진행하는 이 강좌는 은퇴 준비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과정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 등지에서 실시하며 지방자치단체나 노인복지관에 공사 직원들이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분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유용한 금융 지식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4월 출범한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7천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모든 생명체에는 개체보존과 종족 보존의 본능이 있는데 인간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길은 자식을 낳는데서 시작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종족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미다. 그런데 난임과 불임의 고통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여성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을 임상에서 알게 된다. 꽃이 피면 나비가 오고 꿀을 빨아먹은 나비는 다른 곳으로 가서 꽃을 번식시켜준다. 이는 천지자연의 이치다. 남자는 주고 여자는 받게 되지만 대신에 창조를 한다. 임신도 창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음식을 하는 것도, 남자를 가꾸는 것도, 집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모두 창조의 한 행위로 볼 수 있다. 형상의학적 관점에서 여자는 기가 성하고 형이 쇠(氣盛形衰)하여 머리가 좋고 몸은 약하게 되어 있다. 남자는 형(形)이 위주로 되어 있다. 육체 즉 기혈이 왕성하고 머리는 둔하다. 상식적으로는 형이 성(盛)한 남자가 아이를 임신해야 될 것 같지만 형이 쇠약한 여자가 임신한다. 인체의 구조를 보면 머리가 동(動)하면 몸은 정(靜)하게 되어 있고 몸이 동하면 머리는 정하게 되어 있다. 고로 여자는 기가 성하여 머리가 잘 돌게 되어 있으므로 머리를 정하게 하려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탈리아 현대 정치사와 정당정치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적극적인 좌파 정치운동가인 폴 긴스버그 교수의 대표작이자 이탈리아 현대사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책 가운데 하나. 1945년 영국에서 태어나 현재 피렌체 대학교 유럽 현대사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리볼타 데이 프로페소리’(교수들의 반역)를 조직하는 등 시민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분투한 민중의 역사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 독일과 연합군에 의한 반도의 분할과 해방, 반파시즘 저항운동을 주도한 좌파와 연합군을 등에 업은 우파의 격렬한 대립,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농업국에서 시작해 1950~60년대를 거쳐 선진 공업국으로 빠르게 도약한 경험으로 수놓아진 이탈리아의 현대사를 다룬다. 또한 무솔리니부터 그람시, 톨리아티, 베를링구에르, 베를루스코니에 이르는 이탈리아 주요 정치인들의 꿈과 좌절은 물론, 해방 직후 공장 점거 운동과 1969년의 ‘뜨거운 가을’, 공장 평의회 운동과 자율주의 정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이탈리아’를 건설하고자 분투한 이탈리아 민중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 끈질기게 펼쳐진 저항운동의 기록으로 시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밀드레드는 마을 외곽 도로의 방치된 광고판에 메시지를 전한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75회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각본상을 비롯한 4관왕으로 최다 수상작이 됐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영화는 미주리 주 외곽의 에빙이라는 시골 마을 자동차 도로 세 개의 광고판에 도발적인 문구가 올라오면서 시작된다. 그것은 잔인한 성폭행 살해로 딸은 잃은 엄마 밀드레드가 무능한 경찰서장을 비난하는 문구다. 미디어가 이 광고판을 보도하고 밀드레드를 인터뷰하면서 마을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낀다. 경찰서장은 훌륭한 인품에 동정까지 받을만한 사연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종차별주의자이자 마마보이인 경찰 딕슨은 광고주와 그녀의 친구를 협박하며 광고를 내리려는 전방위적 압력을 가한다. 전남편과 아들 또한 그녀의 고집을 탐탁지 않아 한다. 밀드레드의 고독한 싸움은 절제된 연기와 연출로 묵직한 감동을 안겨준다. 영화는 피해자가 그 피해에 대한 분노를 계속 표현하고 그 분노로 평화가 위협받을 때 집단이 어떤 식으로 폭력을 가하는지,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란 사실상 동정
[시사뉴스=임상현]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우창훈화백외 주요 작가들의 입주작가전이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특히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우창훈 화백이 야심차게 준비한 거대하게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최대작품이 전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차원적 해석이 가능하고, 현대물리학과 의식의 프렉탈을 표현하는 철학적 추상회화를 추구하는 우창훈 화백의 결정체라고 평가받고 있다. 대형 화폭에는 극미의 마이크로에서 극대의 메크로까지 한 공간에 다양한 컨셉으로 중첩되게 표현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10미터에 이르는 그림을 감상하는 동안 변화무상한 흐름에서 시간여행을 넘어 힐링의 영역까지 구축하고 있다. 반물질, 혼돈(Chaos), 에너지, 프랙탈, 미시세계 등의 테마를 아우르는 다차원미술을 추구하는 우창훈 화백이 표현하는 이미지는 이면에는 비실재적인 에너지를 표현한다. 사물에서 뿜어나오는 오로라 또는 아우라를 포착해 수개월에 걸쳐 업그레이드 되면서 완성한역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금보성아트센타:서울 종로구 평창36길 20 문의:02-396-8744)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촉구하기 위한 총회를 열기로 했다. 4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700만 소상공인 비대위 총회'를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를 서울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4월 임시국회 내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총력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기업의 일방적인 소상공인업종 침탈을 막아낼 수 있는 최소한의 울타리가 바로 적합업종 특별법"이라며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창의를 통해 건전한 경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공정 경제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4월 임시국회내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측은 16~17일에 예정된 국회 산자위 법안소위 상정과 이후의 산자위 전체회의 과정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의 총의를 모으기로 의견을 모으고, 전국의 3000여 업체 대표들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15일 넘게 진행중인 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가 중간지주사인 하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 앞서 순환출자 문제를 해소한 바 있는 하림그룹은 지주사 개편 마지막 단계인 중간지주사 합병 추진으로 지배구조 정비를 마무리하게 됐다. 하림그룹은 곡물에서 식탁에 이르는 식품의 가치사슬을 통합관리하는 지주사 체제 완성을 통해 글로벌 농식품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일 지주사 추진… 경영효율성·사업경쟁력 강화 하림그룹은 경영효율성 증대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사업영역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상위 지주사인 제일홀딩스의 중간지주사 하림홀딩스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4일 공시했다.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는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 합병비율은 1:0.2564706이며, 주주 확정 기일은 오는 19일이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5월14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5월14일~6월4일,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는 7월16일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인 제일홀딩스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된다. 하림그룹은 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 4개(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농수산홀딩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동원개발은 부산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지을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조성되며,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부산의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인 일광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일광신도시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이천리, 횡계리 일원 총 123만9000㎡의 부지에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오는 2019년 6월 조성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9654가구, 2만5000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조성되는 B1블록은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10분,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용지가 있어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강기정·민형배·최영호 후보가 4일 단일후보로 강기정 예비후보를 추대했다. ‘광주를 바꿀 더 큰 힘’을 내세우며 단일화를 선언했던 세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밤 자정 여론조사 결과와 시민사회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단일화 협의를 거친 끝에 강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과정에 뜻을 함께 하고 힘을 실어주신 시민사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의 뜻을 보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 큰 결단으로 광주정치 역사의 새 장을 열어주신 민형배, 최영호 두 동지들에게도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저희 세 사람이 물꼬를 튼 변화의 물길은 세 사람의 뜻이라기보다는 광주시민들의 절절한 뜻이요, 명령”이라며 “저희가 만들려는 시민공동정부는 세 사람의 공동정부가 아닌 시민과의 공동정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 후보는 시민공동정부라는 깃발을 들고 구호에만 그치면 어떡하나, 정치적 수사에 머물면 어떡하나 고민이 많았다”며 “저희가 시작한 변화의 물길이 광주를 바꿔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