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난 4일 진행된 위메프 ‘44데이’에서 일 거래액 최대치가 경신됐다. 위메프는 ‘44데이’에 300억원에 육박하는 일 거래액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지난해 ‘1010데이’에 밝힌 일 거래액 204억원 이후 6개월 만에 40% 이상 급증한 수치다. 위메프에 따르면 ‘44데이’ 당일 1원억 이상 매출을 올린 특가 딜은 총 10개를 기록했고, 1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파트너사 수는 490곳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위메프에서 일 기준 1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파트너사 수는 71개, 특가 딜 수는 총 117개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MD들이 유통의 핵심 경쟁력인 가격에 집중해 끌어내고 있는 고객 만족이 특가데이의 좋은 성과로 연결된 것 같다”며 “위메프는 앞으로도 특가를 기다리는 파트너사,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가 '공동주택 폐비닐류 수거중단'사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영수 위원장(직무대리)는 5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기후환경본부로부터 '공동주택 폐비닐류 수거중단 대응방안'에 대한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폐비닐류 수거중단사태에 대한 배경과 그간의 추진사항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위원들은 폐비닐류 수거 중단 문제가 일단 봉합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재발될 우려가 있으므로 수집·운반업체, 선별업체에 대한 면밀한 실태파악을 통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과 당장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 및 분리배출 시민홍보 강화할 것도 결의했다. 더불어 폐비닐류는 연소 발열량이 높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면 소각을 통해 발전을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볼 것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감창 의원외 11인이 발의한 '미세먼지 근본해결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이 건의안은 중앙정부 및 국회차원
[시사뉴스 조성완 박사] 여성에겐 없는 남성만의 ‘방울주머니(음낭)’가 있다. 쭈글쭈글한 모양에 성기 바로 밑에 달려있어 남들이 보기도 힘들고, 남성 자신도 성기는 수시로 살펴보는데 반해 음낭에는 관심을 갖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이 음낭은 남성을 남성답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쌍방울인 ‘고환’을 담고 있는 진정한 보물주머니다. 음낭 내에는 고환이 양쪽에 있어 정자를 만들어 임신이 가능하게 하고, 남성호르몬의 대부분을 만들어 남자다운 모습과 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두 고환이 거의 비슷한 크기이나, 보통 한쪽이 처져 두 고환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불상사를 막아주고, 음낭 벽에 얇은 근육층들이 있어 춥거나 외부충격이 가해지면 음낭벽이 수축해 고환을 보호해 준다. 고환에는 여러 선전척인 질환도 많이 생기고, 후천적으로 물리적인 충격에 의한 손상이나 구조적인 취약성 때문에 혈관이 꼬이기도 하며, 다른 기관들처럼 암이나 염증도 생길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고환은 처음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뱃속에 있다가 태어나기 전에 좀 더 시원한 음낭으로 이동하는 기관이라 영양분을 공급하는 동맥과 정맥도 고환의 이동경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고환이 나무열매처럼 끝에 매
[시사뉴스 박웅준 칼럼니스트] 조선이 신봉했던 성리학은 인간의 욕망에 대해 ‘존천리멸인욕(存天理滅人欲)’을 요구했다. 개인의 욕망은 없애야 했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었다. 충신, 효행, 열녀 등의 모범을 강조하고 성(性)을 억제하여 예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 시대 전반의 흐름이었다. 욕망은 정(精)과 욕(欲)이었기 때문에 이를 드러내는 것을 금기했으며, 이른바 선비라고 불리는 사대부들은 절제를 미덕으로 삼았다. 이 때문인지 조선에서 강간은 살인에 필적할 정도로 무거운 범죄였다. <대명률>의 규정에 따라 강간이 성립되면 신분과 관계없이 교수형을 처했고 강간미수는 장형과 유배형이 함께 부과되었다. 조선 전반기에는 물리력이 동원되지 않고 단순히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정황만으로 강간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세종 12년 10월25일 형조에서 강간범인 신통례를 왕에게 데려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작목 감역관(斫木監役官) 호군(護軍) 신통례(申通禮)가 관비(官婢) 고음덕(古音德)을 강간하였사오니, 율에 의하여 교형에 처하시고, 고음덕은 처음에는 거절하여 소리를 내어 울었으니 죄에 저촉되지 않을 듯하오나, 그 뒤에는 제 스스로 와서 서로 간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근무 중에 쓰러져 사망한 구로점 직원 권모씨에 대한 이마트의 책임을 촉구하고 있는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했다. 이마트 측은 “마트노조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고 집회 후 무리하게 매장을 진입하려 하면서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마트노조 측은 “폭력을 행사한 일이 없었고 오히려 이마트 측이 충돌을 유도했다”는 입장이다. 이마트는 “지난 2일 발생한 마트산업노조의 과격시위 및 명예훼손과 관련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 전수찬 마트노조 수석부위원장 겸 이마트지부장 등 6명과 성명불상자 다수를 4일 오후 구로경찰서에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구로점에서 발생한 권씨의 사망(허혈성 심장질환)과 관련해 노조의 폭력적 행동과 주장이 사회적 통념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마트 측은 “사고 당일 이마트는 권씨가 쓰러진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119센터의 지시에 따라 구조에 필요한 일련의 선행 조치를 했다”면서 “마트노조가 마치 회사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망인을 방치한 것처럼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상반기 내에 250명 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LH는 우선 올 상반기에만 250명의 신입직원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19일 필기시험 후 6월 중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중순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LH는 2012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했다. 따라서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력, 출신지 등을 기재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면접티셔츠를 제공해 보다 투명한 채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지난 해에는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집행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종합계획을 면밀히 수행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게도 수능 정시 확대가 적용되게 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제기된 가운데, 5일 국회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정읍·고창, 민주평화당)이 교육부의 대학입시 관련 정시비율 확대 방안에 대하여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유 위원장은 이날 "현재 대학입시는 수시 80% 정시 20% 정도로, 정시의 비율이 지나치게 축소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의 공정성 확보와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정시 확대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입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평가 방법과 항목 및 합격 기준에 대해 주관적 요소가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 끊임없이 공정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특히, 현재 교육부가 조사 중인 대학 교수들의 자기 자녀 논문 공저 등록과 같은 일이 사실로 밝혀지면서‘금수저 전형’, ‘불공정 전형’이라는 오명을 피할 길이 더욱 없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 위원장은 “비록 혼선이 있었지만, 이제라도 교육부가 정시 확대 방침을 세운 것은 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회 계층간 이동의 사다리 기능을 회복하겠다는 뜻”이라며“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인천=박용근 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자신의 노모를 살해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5일 A(57)씨를(존속살인)혐의로 입건해 보호 감호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오후 5시 15분경 인천시 부평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인 B(79)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를 먼저 보냈다"고 연락한 후 스스로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모로부터 연락을 받은 A씨 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집 안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뚜렷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치매를 앓던 어머니와 단둘이 살며 병간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머니를 부양하기 힘들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현재 자해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 중임으로 보호 감호를 하고 있다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천=박용근 기자] 새벽에 주택가를 돌며 6차례 걸쳐 불을 지른 4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5일 A(42)씨를(현주건조물방화 등의)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2시28분경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한 상가 사이에 있던 페인트 통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이보다 앞서 같은날 1시20분경 도화동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질러다. 또 이보다 3분 전인 새벽 1시17분경 도화동의 한 상가 건물에 불이 질러 상가 1~3층 외벽과 에어컨 실외기 2개가 불에 탔으며 창문도 일부 파손됐다. 45분전인 0시32분에는 남구 주안동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소방서추산)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A씨는 또 8분 전인 이날 0시24분경에는 주안동 한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는 전동훨체어에 불을 질러 피해를 입히는 등 모두 6차레 걸쳐(소방서추산)1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수사 요청을 받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불이 난 6곳 주변에서 긴 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걸어가는 A씨를 확인해 자고 있던 A씨를 이날 오전 8시50분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일용직 근로
[인천=박용근 기자] 환경 청소 업체에 이권을 주고 아들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5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구청장의 변호인은 "검찰 공소사실은 피고인 아들이 급여를 받은 걸 아버지인 피고인이 이득을 얻은 것으로 돼 있다"며 "타당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피고인 아들은 아버지의 범행 도구로 이용당한 것으로 돼 있다"며 "이게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날 검찰이 법정에서 밝힌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아들 취업을 청탁할 당시 분뇨수집운반업체 대표 A(63)씨에게 "한집에 사는 아들이 중고차 딜러 일을 하는데 생활이 불규칙하고 일정하지 않다"며 "안정된 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구청장 변호인은 "피고인이 먼저 아들 취업 이야기를 A씨에게 꺼내지 않았다"며 "A씨가 먼저 이야기했다"고 반박했다. 이 구청장은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아들 B(28)씨를 채용해 주는 대가로 A씨에게 모 산업용품 유통단지에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할 수 있게 허가해 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분양성수기가 몰린 2분기(4~6월)가 시작됐다. 올 2분기는 여러 사회적 이슈들로 분양시장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당장 4월 중에는 특별공급 청약접수 방식이 인터넷 접수로 바뀌면서 APT2U 청약시스템 개편이 이뤄진다. 이 때문에 일주일 정도 입주자모집공고 업무가 중단, 분양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진다. 또한 '6.13지방선거' 후보선정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유세전이 시작 돼 관심이 지방선거에 집중될 가능성도 있다. 4월1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본격 시행 돼 기존 주택시장의 변화와 이로 인한 분양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들이 쏟아지고 있고 러시아월드컵 6월 개최 등 2분기 동안 소비자들은 어느 때 보다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낼 전망이다. 2분기 10만가구 일반분양 예정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2분기(4월~6월) 전국에서 총 10만197가구가 일반분양 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86.5% 증가한 수준이다.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졌던 2016년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도 꽤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5868가구로 지난해(2만6309가구)보다 2.1배 가량 많고 2016년(4만3546가구)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마이구미’, ‘젤리데이', ‘젤리밥’, ‘왕꿈틀이’ 등 젤리 제품군이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40억원에 달하며 직전 분기인 2017년 4분기에 비해 8% 성장한 수치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젤리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마이구미 복숭아’는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앙증맞은 핑크빛 하트모양이 인증샷 욕구를 자극, 입소문 효과로 이어지며 월평균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출시한 ‘젤리데이 석류’ 역시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젤리데이 브랜드 매출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능성 젤리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착안,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진 석류를 접목한 것이 주효했다고 사측은 평가했다. 오리온은 젤리가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디저트로 떠오르면서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선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에 오리온 젤리 제품군이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근로기준법만 지켰어도, 내 동생은 살아있었을 것"이라고 고(故) 장민순 씨의 유족인 장향미 씨는 울부짖었다. 이 같은 발언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장향미 씨와 정병욱 변호사가 함께 한 5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나왔다. 이날 기자회견은 에스티유니타스라는 회사에 대한 규탄으로 채워졌다. '공인단기·스콜레 디자이너 과로자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3일, 에스티유니타스 웹디자이너인 故장민순님이 세상을 떠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2년 8개월 동안 힘들게 버텼던 회사를 그렇게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에스티유니타스는 정말로 잔혹했다"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고도, 휴직하고 돌아온 고인에게 11월 한 달간 혹독하게 일을 시켰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에스티유니타스의 '잔혹함'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도 적시했다. "짧은 한 달 새, 2번이나 연장근로 한도를 넘겨 일을 시켰고, '하나라도 더 나은 거'를 요구하며 3~4일 중 하루(27.3%)는 12시간을 넘게 일을 시켰다"며 "그렇게 일을 시키면서도 직장상사는 '주말에는 책을 읽어오라', '(채식주의자인 고인에게) 뇌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