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광동제약이 배우 서현진을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광고 캠페인 ‘다 짜고 짜’ 편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 고유의 식문화에 어울리는 음료라는 콘셉트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소개한다. 기름진 고열량 음식 섭취가 많은 중국에서 보이차 문화가 발달하고 정갈한 맛을 선호하는 일본에서 녹차가 애용되는 것처럼 찌개와 고추장, 김치 등 ‘짠’ 음식이 많은 우리나라에는 그에 어울리는 차문화가 있다는 것.
광고에서 서현진은 “다짜고짜 어떡해”라며 “다 짜고 짜”의 중의적 표현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위트 있게 풀어내며 한국인의 식습관에 어울리는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한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WHO 기준인 일일 2,000mg보다 1.9배 정도 과잉 상태인 실정.
광동제약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평범한 여성들의 일상과 심리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공감대를 얻고 있는 서현진의 캐릭터를 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짠 음식에 맞는 대표적인 차 음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