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9.6℃
  • 구름조금대전 18.0℃
  • 구름많음대구 15.3℃
  • 구름많음울산 14.5℃
  • 구름조금광주 19.2℃
  • 구름많음부산 17.8℃
  • 구름조금고창 19.1℃
  • 흐림제주 15.6℃
  • 맑음강화 18.6℃
  • 구름많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7.8℃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5.3℃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사회

폭염→장마→폭염…건강한 여름나기 극복하는 방법은?

URL복사

덥고 습하고 폭우 내리고…건강관리 중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폭염과 장마가 찾아오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름의 덥고 습한 날씨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름이 되면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혈액 순환이 피부에 집중되면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위장에 무리를 주는 칼로리는 높고 영양소는 적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드스푸드는 피해야 한다.

대신 소화가 잘되는 채소와 야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길어진 해로 활동 시간이 늦어지면서 야식을 접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고 수면의 질 저하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휴가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피부가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실외 활동 시에는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되도록이면 줄인다. 오랜시간 노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약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한 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는 약 2시간 간격으로 자주 발라주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더 효과적이다.
 

짧아진 밤과 더위에 잠을 설치기 쉬운 계절이 여름이다. 수면 리듬이 깨지면 다음 날 졸음,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몸 내부에서도 신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환경이 중요하다. 실내 온도는 23~25도를, 습도는 40~50%를 유지한다. 가능하면 빛과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침구는 자면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적절히 배출해 주는 기능성 침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조국혁신, 22대 국회서 ‘검찰개혁 공조’...수사·기소 분리 입법 예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였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재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며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와 김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검찰개혁에 주력했던 친명(친이재명)계 모임 '처럼회'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이기도 하다. 두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제21대 국회에서 중대범죄수사청, 공소청법 등 법안이 발의되었고, 검찰수사권을 6대 범죄에서 2대 범죄로 축소하는 소기의 성과가 있었지만 입법 추진 과정에서 검찰개혁 동력상실과 전략의 부재로 검찰개혁이 실패하였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시행령 등 개정으로 검찰수사권이 사실상 원상복귀됐다"며 "검찰개혁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 독재뿐만 아니라 검찰의 행패가 극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