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6.26 (일)

  • 흐림동두천 24.5℃
  • 흐림강릉 28.8℃
  • 흐림서울 25.3℃
  • 흐림대전 26.4℃
  • 흐림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4.6℃
  • 흐림광주 26.0℃
  • 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25.7℃
  • 구름많음제주 30.6℃
  • 흐림강화 23.5℃
  • 흐림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6.3℃
  • 구름많음강진군 27.3℃
  • 구름많음경주시 26.7℃
  • 구름많음거제 23.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수과원, 양식생물에 피해주는 ‘산소부족 물덩어리’ 조기 감지 기술 개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정보통신기술* (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발생 시기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여름철 수온이 높아지면 밀도 차이에 의해 바닷물 상층부와 저층부에 밀도 약층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바닷물이 섞이지 못해 산소 공급이 차단되고 저층의 용존산소가 고갈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주로 바닷물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내만(內灣)에서 발생하여 양식생물의 폐사를 일으키는 등 양식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

 

수과원에서는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경남 진해만 등 14개소에 현장 관측기를 설치하고, 그 발생 현황을 알려왔으나 미리 발생 시기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수과원은 인공지능(AI)으로 남해안 주요 내만에 설치된 산소부족 물덩어리 관측기기로부터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정보(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를 활용하여 발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이번에 개발했다.

 

이 예측기술을 경남 진동만(진해만 서부)의 과거 산소부족 물덩어리 관측자료에 적용해보니 발생 예측정확도는 60~7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과원은 AI 기반 산소부족 물덩어리 예측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ICT 관측시스템을 올해는 2개소를 더 추가해 남해안에 총 16개소*에 설치하고, 예측정확도는 80% 이상까지 상향시키는 것이 목표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예측기술이 적용되면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하기 최소 2일 전에 감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양식현장에서는 양식생물의 피해를 미리 예방·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외에도 수산재해에 대한 안전망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어업인들이 보다 빠르게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쌍용차 인수제안서 오늘 마감…다음주 중 결정 전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쌍용자동차의 인수제안서 제출기한이 24일 마감된다. 쌍방울그룹이 인수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중 쌍용자동차 인수주체가 결정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 인수제안서 제출을 마감한다. 쌍방울그룹은 "오늘(24일) 오후에 인수제안서를 낼 계획"이라며 "KG그룹 컨소시엄보다 높은 금액을 써서 낼 것"이라고 말했다. EY한영회계법인은 공개입찰에 참여한 쌍방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이르면 다음주 중 결과를 통보한다. 앞서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지난달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정했다. 인수 대금 규모와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KG컨소시엄은 약 3500억원을, 쌍방울그룹은 약 3800억원을 인수대금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은 300억원을 더 높게 써냈음에도 우선 인수예정자로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다.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막판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입찰 담합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서울중앙지법에 인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이후 쌍용자동차는 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SNS 역기능 생각해 볼때…SNS에도 언론윤리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 창간 34주년 잡지발행 저력과 뚝심에 경의 시사뉴스가 창간 34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넷과 온라인미디어가 판치는 요즘, 고집스럽게도 오프라인(잡지)발행을 이어온 시사뉴스의 저력과 뚝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사뉴스의 창간 34주년에 즈음하여 과연 요즘처럼 SNS, 1인미디어가 언론의 대세처럼 되어있는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SNS의 역기능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SNS란 웹(온라인)상에서 친구·선후배·동료 등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로운 인맥을 쌓으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흔히 1인미디어라고 하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밴드, 인스타그램 등이 있고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SNS를 통해 자기주장이나 의견을 말하거나 정보를 생산, 전달합니다. SNS가 활발하기 전까지는 소위 말하는 조중동 한겨레 경향 등 종이신문과 KBS, MBC 등 지상파의 보도를 통해 뉴스와 정보를 얻었지만 2000년대 들면서 온라인미디어가 발달하고 특히 SNS 홍수시대를 이루면서 대부분의 정보와 뉴스는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