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의령군 정곡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곡면은 경남도가 추진한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공모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곡면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공모사업 중 소규모 소통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정곡면은 행정복지센터를 카페형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사무공간 재배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정곡면은 공간 활용 구상단계에서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참여토록 했다.
의령군 정곡면(면장 이종택)은 “공유와 협업의 공간, 휴식을 위한 쉼의 공간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