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디앤씨웹툰비즈, 인기 웹툰 ‘온 오어 오프’ 빅 프로젝트로 글로벌 팬심 공략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디앤씨웹툰비즈는 ‘온 오어 오프 빅 프로젝트’의 키워드 네 가지로 웹툰 시즌3 론칭, OST 발매, 단행본 출간, 한정판 피규어 출시를 손꼽으며 각각의 프로젝트 출시일을 알렸다.

 

빅 프로젝트 스케줄표에 따르면 13일 ‘온 오어 오프’의 OST ‘기분 좋은 날’ 자켓 이미지와 아티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14일 뮤직비디오 티저, 15일 8인치 한정판 피규어 실물이 발표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20일에는 웹툰 시즌3가 론칭 될 계획이다.

 

OST ‘기분 좋은 날’은 NCT127, 스트레이키즈, 골든차일드, 인피니트 등 인기 K-POP 아이돌의 곡을 프로듀싱한 1Take, TAK이 작곡, 작사가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디오 드라마에서 주인공 '강대형'과 '안이영' 역을 맡은 임채헌, 심규혁 성우가 가창을 맡아 곡의 해석은 물론 아이돌 못지않은 가창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9월 23일 정오, 유튜브뮤직, 멜론을 포함한 국내 음원 사이트는 물론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릴리즈될 예정이다.

 

‘온 오어 오프 빅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프로젝트로는 주인공 ‘강대형’의 한정판 피규어 발매로, 이미 지난 8월 20일 유튜브 컨텐츠 ‘쌀바토레 박 이사의 완벽한 티타임’을 통해 초안이 공개되어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 최고의 피규어 제작사 ‘켈베로스 프로젝트’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강대형 8인치 한정판 피규어는 30일 ‘디앤씨웹툰스토어’에서 예약판매될 예정이다.

 

디앤씨웹툰비즈는 “웹툰과 단행본, 상품화, OST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으로 팬들이 더 즐겁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앞으로 작품을 이용한 더 많은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 더욱 강력한 OSMU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온 오어 오프’는 대학생 안이영이 국내 최고의 기업 SJ의 강대형 이사를 만나 일과 사랑을 쟁취하는 내용의 인기 웹툰으로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웹툰 플랫폼에서 연재, 일본, 브라질, 태국, 대만, 미국,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해외 국가에 수출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