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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청주, 직장동료 감염 등 7명 코로나 확진…누적 24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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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충북 청주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진된 60대(충북 2357번)의 40대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 감염됐다. 

또 다른 40대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그는 유흥시설 관련 50대 확진자(충북 2258번)의 접촉자다. 도내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3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지난 14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20대는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전날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30대(충북 2435번)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

지난 15일 확진된 50대(충북 2406번)의 20대 가족도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그는 자가격리 중 기침·가래·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10대 미만 2명도 감염됐다. 1명은 지난 16일 인후통과 오한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엄마와 오빠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897명으로 늘었다. 충북 전체는 사망자 63명을 포함해 2442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분기 접종 대상 3만9951명 중 3만3247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83.2%다.

2분기 접종 대상은 14만144명이다. 2만6463명이 백신을 맞아 접종률은 18.9%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278건이다. 이 중 2건은 중증 사례로 신고됐고, 나머지는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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