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지난 7일 레바논으로 떠나는 동명부대를 위문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주최한 이번 기부행사는 소속 회원사인 브라운돈까스, 에어비전, 맨하탄어학원, 진여수워터테라피, 인천대학교 등이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성대히 치러졌다.
동명부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모델이 된 부대로 2007년 6월 창설된 부대다.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유엔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 20진까지 파병됐고, 오는 21일, 동명부대 21진이 출국한다.
협회의 조세현 이사장은 “레바논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이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레바논 평화유지단 준비단장 구석모 대령은 “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동명부대 21진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모든 장병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브랜드를 높이고 오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