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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근로자 온라인 복지서비스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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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온라인서비스가 23일부터 확대개편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23일부터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공제금 온라인신청 홈페이지를 '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지난 2015년 9월 퇴직공제금 온라인신청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방문신청 등이 어려웠던 건설근로자들의 사용이 증가해 수요가 많은 복지서비스까지 이용범위를 확대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제회 지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오늘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는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한 △단체보험 가입 △종합건강검진 지원 △자녀교육부담 경감을 위한 대학생자녀 장학지원금 지원 및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고등학생 자녀인터넷수강지원 △결혼·출산보조금 지원 △가족 힐링캠프 등이다.

온라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 홈페이지(www.cwma.or.kr/1122)'에 직접 접속하거나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후 신청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서에 정보 입력 후 복지서비스별 구비서류를 등록하여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 "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 확대 개편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 신청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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