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수원 장안)은 18일 국회 정무위가 신용보증기금이 업무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특수채권(부실채권)이 최근 4년 동안 43%나 급증한 사실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구상채권 발생금액은 2004년 1조9천550억원에서 2007년 1조1천667억원으로 40.3%나 감소했다”면서 “반면 특수채권 발생금액은 2004년 1조309억원에서 2007년 1조4천742억원으로 43%나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특수채권 발생 및 순증 잔액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신용보증 기금의 채권관리사업본부의 채권회수실적은 0.7%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또 특정 채권추심전문기관의 추심수수료율이 높은 점도 지적하며 재계약을 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신용보증기금은)고려신용정보, 나라신용정보, 미래신용정보, 솔로몬신용정보 등 4개 외부 추심전문기관과 계약을 맺고 있다”면서 “이들 4개 채권추심시관에 대해 지급하는 추심 수수료율이 천차만별이며, 수수료율 차가 최대 4.7%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솔로몬신용정보의 경우 추심수수료율이 10.0%로 가장 낮고, 나라신용정보는 14.7%에 이르는
지난해 경기 지역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된 건수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고양 덕양을)의원에게 제출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지역 안전모 미착용 적발 건수는 13만1,930건으로 전년도 2만8,666건에 비해 360.2%나 늘었다. 지난해 경찰이 적발한 경기 지역 전체교통법규 위반 건수도 185만3,315건으로 전년도 136만4,380건보다 48만8,935건(35.8%)이 증가했다. 교통법규 위반 유형별로는 속도위반이 104만1,3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23만416건,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13만1,930건, 안전띠 미착용 10만8,543건, 음주 8만6,027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4만4,775건, 무면허 2만3,139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6,697건, 중앙선 침범 5,344건, 끼어들기 금지 위반 3,863건 등의 순이었다. 전년도 대비 위반 건수 증가율은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이 360.2%로 가장 높았고, 안전띠 미착용 110.3%, 무면허 45.8%, 운전 중 휴대폰 사용 37.7%, 신호위반 35.0%, 음주 3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김성회(화성갑)의원은 17일 국방위원회에서 제2롯데월드 건립과 군 인력의 편법운영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지난 4일 국방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2롯데월드 건립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을 물었는데 장관은 “검토중”이라고 답변했다”면서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등 정부가 제2롯데월드 건립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내일로 예정된“'2단계 기업 환경 개선 추진계획 및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보고회의' 에서 정부가 공식발표를 할 것이다.”라는 등의 추가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2롯데월드 건립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입장은 무엇니냐”고 캐물었다. 김 의원은 이어 군인력의 편법운용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군 인력의 편법운용에 관한 지적은 매년 국회 결산심사시 지적되어 온 사안으로 부분적으로는 개선이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일부 부대에서는 편제에 의한 부대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등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인건비의 편법운용으로 인해 육군의 상비사단, 해군의 함대, 공군의 전투비행단 등 각군의
추석을 맞아 민주당이 현재 고물가의 원인이 이명박 정부의 고환율 정책에 있음을 강조하며 물가 TF를 만들어 12개 부문의 물가를 집중관리할 뜻을 밝혔다. 민주당 우제창 정책위부의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인수위 시절부터 서민생활비를 낮추겠다고 하면서 6가지 생활비 절감 약속을 했다"면서 "그러나 MB 정부는 대기업 수출을 위해 고환율 정책을 써서 고물가를 스스로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동통신요금의 가입비 폐지와 부동산 전월세 소득공제 제도 도입, 전기·가스·대중교통요금 동결 등 12개 부문에 대해 원가구조와 유통구조를 제도적으로 개선, 가격하락을 유도하는 '서민경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는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품목 중 사과 배, 조기 등은 실제 추석에 잘 쓰이지 않는 품종이나 원산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이를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은 헛다리 물가관리"라며 "또 이명박 정부는 그 고물가를 '52개 생필품 가격관리'로 잡겠다고 뒷북정책을 편 데 이어 이번 추석에서 또다시 '특별관리' 운운하며 뒷북행정을 펴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70년대식 구태의연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우 정책위부의
여야는 1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북한의 권력 변동에 대해 깊이 추적하고 우리 나름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총론에서는 한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정부와의 철저한 공조를 유지키로한데 반해 민주당은 참여정부에서 마련한 위기메뉴얼을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 각론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한나라당은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위기설'과 관련, 북한의 상황 변화를 주시하고 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을 상황실장으로 해 면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고 윤상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만들기로 했으나 명칭은 정하지 못했다”면서 “일단 황 위원장이 상황실장을 맡아 대북정보를 수집·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태 대표는 회의에서 김 위원장 유고에 따른 북한의 정세변화 가능성에 대해 “언젠가 그 날이 올 것”이라며 “그 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 보도된 것 이상의 다른 정보는 없지만 우리가 북한의 권력변동에 대해 계속 깊이 추적도 하고 나름대
민주당 천정배(안산 단원갑)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퉁신위원회(이하 문방위)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비공개로 이루어진 방통위 1, 3, 4차 회의는 회의공개를 원칙으로 한''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하 방통위법)을 명백히 위반했음을 지적하고 최시중 위원장의 납득할만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방통위법 13조 4항은 '위원회의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예외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방통위는「회의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9조에서 공개의 예외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칙이 제정된 시점은 4월 25일이고 부칙에도 "이 규칙은 2008년 4월 25일 이후부터 시행한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규칙 제정 이전에 이루어진 방통위 회의가 비공개로 이루어졌다면 이는 명백한 법률위반이다고 주장했다. 방통위는 4월 25일 이전에 4차례의 회의를 개최했고 그 중 3차례나 비공개로 진행했다. 특히 1차 회의에서는 방통위 부위원장을 선임하였고, 3차 회의에서는 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종합편성․보도전문 콘텐츠사업 겸영금지 대기업 기준을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으로 상
택지개발 등 공익목적으로 토지 수용을 당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거나 세금 납부를 연기해주는 법안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이경재(인천서구강화을)의원)이 5일 공익목적에 의해 토지를 수용당한 개인이나 공장주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내용은 공익사업으로 인해 토지를 양도할 경우 양도 소득세 감면을 현행 현금보상의 경우 10%에서 50%로, 채권보상은 15%에서 55%로, 채권보상만기보유는 20%에서 60%로 각각 확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정당한 보상이란 공익으로 인해 수용된 재산 가치를 완전하게 보상하는 것”이라며 “농사짓기 위해 다른 지역의 땅을 살 경우 세금 감면이 보다 많이 이뤄져야 하고 공장주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 공장용지를 취득할 경우에도 세금 납부를 연기해 줘야 한다”고 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번 개정안은 당정간 협의를 거쳐 채택된 사안”이라면서 “이 법이 통과되면 공익사업으로 인한 개인과 사업자의 재산상 피해를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8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1일 개회식을 갖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민생국회를 다짐하고 있지만 감세와 규제완화 등 쟁점사항이 많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을 열어 18대 국회 첫 정기국회의 막을 열고,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정기국회 개회를 선언한 뒤 곧바로 기획재정위, 정무위를 비롯한 7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법안 심의를 시작했다. 또, 2일부터 3일까지 감사원장과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실시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3명에 대한 인사 검증도 상임위 별로 진행한다. 또 다음달로 넘어가면 이명박 정부 첫번째 국정감사가 3주 동안 열리고 국정감사 후에는 대정부 질문과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예정대로라면 12월 2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9일과 10일 본회의에서 계류 안건을 처리한 뒤 18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막을 내린다 첫 정기국회인만큼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힘겨루기는 벌써부터 치열하다. 특히 여야는 공기업 선진화 방안이나 한미 FTA 비준안 처리,
김문수 지사가 1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도내 여야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는 여야가 없고 정당 이전에 경기도 당이라는 입장에서 제대로 뭉쳐 대처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심장을 묶어 놓으면 손발에 피가 안 통한다"면서 비수도권 지역의 반대를 비판했다. 그러나 이날 정책설명회에도 도내 52명의 의원 가운데 16명만이 참여해 '무관심·무성의·무책임'의 모습을 또다시 보여줬다. 수도권규제 완화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나 참석한 여야 의원들 모두 자신의 지역구 현안문제 해결에 도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볼멘 소리만 쏟아냈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문수 지사의 수도권규제 완화 방법에 구체적인 전략 부재를 지적했다. ◇규제완화 공감, 이견차는 여전= 김 지사는 "규제완화야말로 돈 한푼 안 들이고 국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름길인 만큼 도내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달라"며 "국회서 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의원들이 많아 고무적이다.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간절히 국회만 처다보고 있다"면서 규제완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올 정기국회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규제완화\'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제한 구역 해제율이 전국평균 26.9%인 반면 경기도는 6.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논쟁이 가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김성회(화성 갑)의원이 1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와 전라북도의 경우 2006년 이전에 이미 개발제한구역이 100% 해제된 것을 비롯해서 충청북도 76.7%, 경상남도 35.3%, 부산광역시 29.4% 등 전국 평균 해제율이 26.9%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율은 아직까지 6.7%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경기도 규제완화에 대한 논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회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이란 명분하에 수도권 규제를 강화해 온 역대정권이 지난 10년간 경기도에 대한 차별적 규제로 경기도의 발목을 잡아, 경기도민의 상대적 박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화성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율도 광명시(16.5%), 부천시(10.4%), 성남시(10.2%)등과 비교해 볼 때 턱없이 낮은 4.2%에 불과하여 2008년 현재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9
등록금․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들이 등록금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을 기피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한나라당 박보환(화성을)의원이 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학기에 카드납부제를 실시한 대학은 전체 396개교 중 국립대 2개교,사립대 57개교 등 총 59개교(14.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98년 이후 등록금 카드납부제를 시행했다가 중단한 대학은 작년까지 국립대 17개교를 포함해 100개교에 달하며, 이 중 96개교가 카드사 가맹수수료로 인해 신용카드 수납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보환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카드사가 대금을 지급하는 시기를 현행 3일이 아닌 한 달로 잡고, 그 기간동안 예치이자를 발생토록 해 카드사가 소유하게 함으로써 지방세 위탁납부대행업무 취급상의 수수료나 소요비용 등 일체를 청구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며 “국가가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세금마저 카드로 편하게 결제하는 시대에 등록금을 오직 현찰로만 결제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공립대 등록금 인상률이 10.2%를 상회하고 학
노무현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연령제한 없는 전면수입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단지 시간만 약간 늦추려 했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윤상현(인천 남동을)의원은 1일 정부의 대외비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개국 회의\'에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수전 슈워브 미무역대표부, USTR 대표에게 쇠고기 3단계 개방을 담은 절충안을 제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절충안에 따라 3단계 조치가 이행되면 내년 초에는 30개월령 이상의 쇠고기 수입이 이뤄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윤 의원은 “노 前대통령은 쇠고기협상 타결이 한미FTA의 선결조건임을 잘 알고 있었고, 이에 따라 나이제한 없는 쇠고기수입 방침을 FTA비준과 연계해 결정하고 약속했다”며 “명색이 국가를 대표한 대통령 약속의 무게가 동네 아줌마들 점심약속만도 못해서야 국가위신이 서겠느냐”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어 “노 前대통령이 거듭 공개적으로 한 약속을 이명박 정부가 지켰다. 정권이 교체돼 이행자가 달라졌을 뿐이지 대한민국정부가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윤 의원은 “그런데도 대선이 끝나자마자
군 장성들이 퇴역 이후에도 개인적 목적으로 군 승용차와 운전병을 빈번히 지원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영우(포천․연천)의원은 1일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2008년 퇴역장성 중 군 업무용승용차를 제공한 것은 모두 46건으로 계급별로는 대장 15명, 중장8명, 소장 11명, 준장 12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역 후 3~4개월씩 길게는 1년 이상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의 군 승용차 운용훈령 따르면 군 승용차는 사적인 용도로 사용․수익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업무용 승용차는 공무목적으로 일과시간 내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출․퇴근 지원 등 사적운용을 제한하고 있다. 김 의원측은 \"군 승용차 제공 현황 및 차량 운행일지 등을 살펴본 결과 일부 퇴역 장성들은 사용목적도 기재하지 않은 채 군 업무용승용차와 운전병을 계속해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운전병은 공휴일도 없이 밤 10시, 11시까지 운전하다 자대로 복귀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이 퇴역장성의 경우 운전면허증도 없고 운전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어 전역이후에도 만날 사람은 많은데 운전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