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기획처장 고주원 ▷교무처장 김도균 ▷입학학생처장 정상우 ▷산학협력처장 윤권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임상혁 이사장)은 15대 총장에 장지헌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장지헌 총장은 1992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North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학사, Boston University에서 석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방송영상전공 교수이다. 서울예술대 학생복지처장, 기획조정실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웅진그룹이 상조 계열사인 웅진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에 문호상 전무를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내정자는 금강기획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베스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거쳐 2015년 웅진프리드라이프에 합류해 영업대표와 장례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문 내정자는 홍보와 마케팅 이론에 정통하고, 재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브랜딩 및 경영 전문가다. 상조업의 핵심인 영업, 마케팅, 의전, 장례식장 개발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문호상 내정자는 상조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영 감각을 갖춘 인물로, 사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만큼 웅진프리드라이프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며 "앞으로 웅진그룹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업계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내정자는 오는 8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사장 승진 및 대표이사로 공식 부임할 예정이다.
▲김지향씨 별세, 어진수(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씨 배우자상 =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창녕추모공원. 055-233-5131
두 마리 토끼가 다 욕심나니 비교만 하다 모두 놓친다. 꾀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탐욕 때문이니 우유부단하거나 순리를 어기면 절대 뜻을 이룰 수 없다. 마음은 크게 가졌으나 의지가 약하니 욕심만 내세울 뿐 행동이 따르지 못하는구나.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가정, 사회, 직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다. 바쁜 만큼 그 보응이 돌아오니 만족스럽고 사업가 하던 일도 새 출발하는 기분으로 밀고 나가면 길하다. 발밑에 보화가 굴러드니 웃음이 끊이지 않겠다. 내 왕국에도 금빛 햇살이 넘쳐 부부애정 샘솟고 화기애애, 연인과는 계속되는 의견일치로 애정문제 아름답고 결혼의 기회 맞는다. 사업가 재물로 의가 상하기 쉬우니 덕을 베풀어 피해가고 건강에 무리 생겨 활동에 차질 우려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양력 2월, 8월, 9월, 11월, 12월생 마음은 들뜨나 실속은 없다. 신뢰하지 않으면서 인정에 끌리면 패가망신하니 몸조심, 금전조심 할 것.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 운세주기로 일찍 일어나는 참새가 돼야 방앗간에 먼저 간다. 고민에 마음이 상하기 쉬우나 걱정해야 소용없으니 지워라. 감정을 지우고 너그럽게 세상을 대하면 또 다른 눈을 갖게 된다. 이성간 넘치
▲정기철씨 별세, 정용재·미진·환희(엘앤케이바이오메드 IR홍보팀 차장)씨 부친상=21일 경남 양산시 동면 남양산길 73 양산장례식장 6호실, 발인 23일. 055-366-4440
▲김상근씨 별세, 김승호(현대해상 자회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부친상=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22일 오전 7시20분, 02-3010-2000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세기는 두 번의 세계대전과 냉전이 있었던 전쟁의 세기였다. 음악, 그중에서도 특히, 클래식 음악이 지난 세기의 전략적 요소로 사용됐고, 그로 인해 클래식 정전(正典)의 명맥이 끊기고 말았다. 어떻게 클래식 음악이 국가의 상징이자 무기로 쓰이게 되었을까. 어쩌다 음악은 역사의 소용돌이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을까.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음악을 통제하다 제1차 세계대전의 전조가 감돌던 20세기 초는 예술계의 활력과 다양성이 광증에 가깝게 치닫던 시기였다. 바그너의 오페라에서 시작된 음악의 폭력 묘사가 푸치니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이르러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세르게이 댜길레프가 이끄는 발레 뤼스의 폭력성과 선정성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미래파, 입체파,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등 수많은 ‘파’와 ‘주의’가 유럽을 뒤덮었다. 음악 또한 이런 흐름에 반응했다. 예상 불가능한 리듬으로 듣는 이를 혼란스럽게 하는 음악, 수 세기 동안 발전시켜온 조성을 버린 음악이 탄생한 것이다. 바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과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피에로〉로 대표되는 음악이었다. 잔인한 전쟁을 겪은 나라들은 국가적 자존감과 정체성을 북돋우기 위한 정책
◇ 본부장급 승진 ▲강남지역본부 홍다연 ▲강동지역본부 김진희 ▲서부지역본부 이동운 ▲중부지역본부 김춘기 ▲인천지역본부 김봉환 ▲부산지역본부 장태호 ▲경남지역본부 신영출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강승균 ▲호남지역본부 김영욱 ▲기업고객부 김수원 ▲IBK경제연구소 서경란 ▲검사부 신정성 < 이상 12명 > ◇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디지털사업부 주정태 ▲혁신금융부 홍준서 ▲혁신투자부 문화콘텐츠금융팀 강승현 ▲투자금융부 김영철 ▲인프라금융부 이동현 ▲기관고객부 이성욱 ▲개인디지털사업부 이태섭 ▲개인고객그룹 마이데이터사업팀 김일주 ▲신탁부 장서영 ▲글로벌사업부 송제훈 ▲글로벌영업지원부 최수진 ▲카드사업부 최성호 ▲경영관리부 강성배 ▲점포운영부 송기천 ▲사회공헌부 김정규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김택근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이수일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김영기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전길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임종필 ▲소기업여신심사센터 양희선 ▲사모투자부 한진우 ▲여신운영그룹 여신문화개선팀 이황구 ▲직원행복부 임정훈 ▲프로세스혁신부 심재동 ▲IT기획부 허욱 ▲IT내부통제부 최대영 ▲IT시스템운영부 조종영 ▲IT시스템운영부 김경태 ▲IT운영본부 IT경영정보팀 장동학
■을지재단 ▲김윤경 재단운영본부장 ▲이영길 관재실장 ▲여성희 구매본부장 ▲황영호 재단운영본부 법인운영팀장 ▲한두영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장 ▲윤승후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 법무팀 부장 ▲박영훈 구매본부 구매1팀장 ▲이태정 구매본부 구매2팀장 ▲서영주 구매본부 구매3팀장 ▲김진완 구매본부 구매4팀장 ▲오현미 감사실 감사팀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장 ▲이용호 경영기획처 경영기획팀장 ▲김상백 경영기획처 인사정책팀장 ▲이 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혁신팀장 ▲김갑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지원팀장 ▲박영주 경영기획처 시약관리팀장 ▲양은덕 약제국장 ▲임춘화 전산처장 ▲이현경 전산처 부처장 ▲강민수 전산처 통합전산센터장 겸 웹센터장 ▲최동훈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운영팀장 ▲김석기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전산개발팀장 ▲김용주 시설관리처 부처장 겸 병원팀장 ▲정봉용 시설관리처 대학팀장 ■을지대학교 <처장급> ▲박항식 부총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이승훈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 명예학장 ▲김관복 부총장(의정부) 겸 대학원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한승진 학생처장 ▲김명철 입학관리처장 ▲박민규 사무처장 ▲김인식 산학협력단장 ▲유승민 의과대학장 ▲임숙빈 간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로슈진단은 분자진단사업부 본부장으로 조승희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승희 전무는 2008년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 사업부 학술부로 입사한 이래,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에자일팀 리드 등 주요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병리진단사업부와 진단검사사업부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부서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에자일 조직을 이끌며 한국로슈진단의 민첩한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2023년부터는 검사실 자동화를 주도하는 I&I (Integration & Innovation) 부서를 총괄하며 ‘검사실 전자동화(Total Laboratory Solution)’ 전략을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100번째 자동화 고객 사이트 구축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승희 전무는 ‘분자진단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분야인 만큼, 고객과 환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분자진단이 지닌 임상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며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는 B형·C형 간염과 HIV 등 감염성 질환 진단을 비
성공과 실패는 한 순간에 찾아온다. 신념을 갖고 의연하게 순리대로 따르라. 늦은것 같지만 그 길이 지름길이다. 감정을 앞세우면 실패하니 요주의. 비단에도 얼이 있다. 좋은 관계 상하지 않도록 언행에 신경 쓰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해의 폭을 넓힘이 인생에 득이 된다. 직장인 명리 얻는 길운이고 사업가는 발전하나 계약은 다시 한번 살펴보자. 서두르면 손해 보니 명심할 것. 양력 6월, 7월, 10월생 위법하면 관재수 따르니 교통 법규 잘 지키자. 서리가 내려야 국화의 절개를 알 수 있듯이 어려운 환경 속에 서라야 그 진가를 알수 있는 것이다. 힘든 일이 닥쳐도 묵묵히 잘 헤쳐 나가는 지혜가 요구된다. 작은 것이라도 우습게 보지 말고 아껴야 큰 것을 만들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부부 화목해야 자녀 또한 효도한다. 금전운 좋으나 과로로 질병 재발할 우려가 있으니 건강 각별히 주의하자. 가을, 겨울생 모든 문제 순조롭게 풀린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며 먼동이 트는구나. 최고의 운이 오니 대인도 오고 연인도 생기며 만사 호전, 광명의 시기로다. 그러나 운기가 좋다고 자만하여 겸손하지 못하거나 나태한 마음을 가지면 모처럼의 행운도 놓치고 말 것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 사회에 ‘저속노화’라는 화두를 일으킨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던지는 새로운 질문과 방향을 담은 책이다. 저속노화 개념이 악용되거나 오남용되는 현실, 무엇보다 저속노화를 실천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시한 저자는 실천 가능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몸보다 먼저 지치는 마음 노화와 회복의 메커니즘을 연구해온 저자는 겉보기에 젊음을 유지하려는 강박, 무리한 루틴과 실현 불가능한 기준, 성과 중심의 건강관리가 오히려 우리를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늙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그 진단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건강에 대해 왜곡된 시선을 가진 두 유형을 분석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마인드셋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하나는 저속노화에 대해 오해하고 회피하는 유형이다. “워런 버핏도 콜라 마시면서 90세 넘게 장수하는데요?” 저자가 저속노화에 대해 말할 때 듣는 대표적인 오해다. 이들은 워런 버핏의 사례를 통해 건강을 유전이나 운의 문제로 돌린다. 하지만 유전 복권은 30%에도 못 미치며, 저속노화는 유전도 환경도 아닌 매일의 선택으로 좌우된다. 저속노화는 인위적이라는 오해도 많은데, 저자는 그 속에 한국 사회 특유의 겉보기 늙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