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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특집-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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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도시, 디자인 송파’
청와대 국정을 설계했던 경험으로,
송파구의 삶, 도시, 미래를 디자인
최고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가진 송파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재희 예비후보를 만나 구청장 출마의 변과 구청장이 되면 어떤 구청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약 40년 동안 송파에서 거주하며 세 아이를 키웠고, 송파의 변화를 몸소 겪어온 '진짜 송파 사람'입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기획·실행하였고, 빈민층 자활 구제 사업, 4대 보험 체계 구축, 건강보험 현대화 등 핵심 정책을 만들고 실행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비서관으로서 참여정부 12대 과제를 총괄 조정하며 세종시를 총괄 기획했습니다. 특히 시민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참여형 국정운영 시스템 도입에 앞장선 정책 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지금의 송파는 겉으로 화려해 보이지만, 지역 간 불균형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말만 앞서는 정치가 아니라 정책이 곧 실행임을 증명해 온 저 조재희가, 대통령을 모시며 쌓은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송파의 도시를 다시 디자인해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높이기 위해 출마을 결심했습니다.

 

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조재희 만의 강점은?

 

저는 이론과 현장을 두루 섭렵한 준비된 해결사입니다. 고려대 박사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원을 거치며 정책의 깊이를 더했고, 노동 현장에서는 소외된 약자들의 권익을 지켜온 실천가로 살아왔습니다.

 

아울러 구정을 운영하다 보면 예산 확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저는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내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온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송파에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확실한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입니다. 지난 8년간 송파 평화학교를 통해 600여 명의 핵심 당원들과 깊게 교감해왔습니다. 지역의 탄탄한 지지 기반과 오랜 경험을 갖춘, 송파에서 가장 뿌리 깊고 실력있는 후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셨다. 조 후보님이 구상하는 ‘디자인’은 시민의 실질적인 삶을 어떻게 바꾸는 것인지.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삶과 도시 구조, 미래 산업까지 하나의 철학으로 연결하는 작업입니다.

 

‘송파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설레이는 정책들을 통해 구민 삶의 불편을 줄이고, 삶의 공간 역시 가치를 높이며, 걱정없고 행복한 송파의 미래를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송파구의 ‘삶·도시·미래’를 하나로 설계하는 통합 행정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살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도시, 미래세대가 희망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최근 기획경제부에서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가 발표되며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오륜역)에 대한 의견은?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며, 이제는 ‘속도’가 핵심입니다. 당선 즉시 서울시·국토부와 협력 채널을 강화해 사업 지연 요소를 제거하겠습니다.

 

또한 3호선 연장(오륜역) 역시 단순 검토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 추진 단계로 전환되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상하겠습니다.

 

더불어 거여·마천 등 교통 소외 지역에 대해서는 마을버스 노선 재편과 환승 체계 개선을 병행해 ‘체감 가능한 교통 혁신’을 만들겠습니다.

 

 

잠실 주공 5단지, 장미아파트 등 노후 단지의 ‘신속한 재건축’을 약속하셨다. 구청장 차원의 실무적 지원 방안은?

 

송파는 현재 50여 개 정비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전국 최대 규모 지역입니다. 주민들의 삶이 빠른 시간 안에 개선될 수 있도록 이제는 ‘규제 행정’이 아니라 ‘지원 행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구청 차원에서 인허가 절차 신속화, 조합 갈등 조정 전담 코디네이터 운영, 법률·행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재설계하는 과정입니다. AI 기반 스마트 주거환경까지 결합해 세계 수준의 미래형 주거단지를 만들겠습니다.

 

 

폴리텍대학 이사장 시절 AI 인재 양성을 강조하셨고, 이번에 ‘ABB CD(AI, 바이오, 반도체 등)’ 기반의 경제 재편을 공약하셨다. 강남이나 판교와 차별화된 송파만의 첨단 산업 유치 전략은?

 

송파는 이미 문정법조단지, 가든파이브, 잠실 MICE 등 강력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를 연결해 AI·바이오·디지털 기반 ‘산업 생태계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66만 명의 인구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살기 좋은 곳입니다. 강남이나 판교가 ‘기업 중심’이라면 송파는 ‘삶과 산업이 결합된 도시형 혁신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AI 혁신벨트 구축,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물류 혁신, 관광 MICE 산업 확대,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송파형 혁신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는 송파구의 오랜 숙원이다. 현재 방이동 유치 예정 부지가 그린벨트 해제 등 법적 제약이 많은데, ‘정책 전문가’로서 이 복잡한 규제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인지.

 

한예종 유치는 송파의 오랜 숙원임과 동시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선행과제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그린벨트 해제 등 복합 규제인데, 이 문제는 행정이 아니라 ‘정책과 협상’의 영역입니다.

 

저는 국정과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협상, 단계적 규제 완화, 대체부지 및 개발 방식 병행 검토를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만들겠습니다. 단순한 유치를 넘어 송파를 ‘문화·예술 중심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구청장은 행정가인 동시에 중앙정부, 서울시와 끊임없이 협상해야 하는 정치인이다. 여당 소속 구청장으로서 구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어떻게 보여주실 것인지.

 

구청장은 행정가이면서 동시에 협상가입니다. 중앙정부·서울시와 협력하면서도 구민 전체를 아우르는 균형 감각이 필요합니다.

 

저는 많은 국정들을 풀어가면서 수많은 조정과 협력, 양보와 타협을 경험했습니다. 송파구에서 발생하는 그 어떠한 갈등도 방치하지 않고 조정하는 리더십, 말이 아닌 결과로 신뢰를 만드는 리더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특히 주민 참여 확대, 정책 결정의 투명성 강화, 상시 소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구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송파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제 송파에는 일관성 있는 추진력을 뒷받침할 제대로 된 정책이 필요합니다.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를 설계하고 실행해 본, 검증된 실무형 구청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저는 지난 12·3 내란 국면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당원들과 거리로 나섰던 그 절박함으로, 이제 송파의 민생을 지켜내겠습니다.

 

저에게는 ‘송파의 레전드’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과거의 영광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모진 시련과 실패의 현장에서도 결코 송파를 포기하지 말라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끝내 승리해 송파의 자존심을 세우라는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자 눈물겨운 격려로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이제 송파를 더 이상 ‘민주당의 험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송파는 누군가의 패배를 구경하는 곳이 아닙니다. 도전하는 이들의 뜨거운 숨결이 살아있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위대한 시민의 저력이 요동치는 곳입니다. 이제 그 저력을 하나로 모아, 승리와 변화의 새 역사를 이곳 송파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송파는 이미 훌륭한 도시이지만, 결코 정체되어선 안 됩니다. 혁신적인 행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석구석 스며든다면, 송파는 서울을 넘어 글로벌 도시 경쟁력 1위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약속하는 ‘디자인 송파’는 책상 위에서 긋는 선 몇 줄이 아닙니다. 이른 새벽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구민의 거친 손마디를 보듬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미래를 날갯짓할 수 있는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녹아든 삶의 현장이 바로 저 조재희의 설계도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결코 무릎 꿇지 않았던 송파의 불굴의 의지를 결집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송파를 바꾸면 서울이 바뀌고, 서울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저 조재희, 제 모든 것을 걸고 송파의 도전을 승리로 완성하겠습니다. 송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끝까지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재희 후보자 약력>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정책부본부장

노무현 대통령 국정과제비서관

김대중 대통령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정책기획위원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9대)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post Doc. 연구원(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전)

부산 배정고등학교 졸업

충청북도 명예도민

황조근정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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