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6월 19일(목),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VAIV AI DAY 2025'를 개최한다. 바이브컴퍼니의 주요 공공 및 민간 고객사를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 기술의 실질적인 도입과 활용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에이전트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장애물에 부딪히고 있다. 업무에 적합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내부 시스템과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특히 대형 언어 모델(LLM)은 자연스러운 문장 생성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조직마다 다른 업무 규정이나 용어,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상황적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응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결국 성공적인 에이전트 도입의 핵심은, AI 기술과 기업 내·외부 환경을 반영하는 AI 데이터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과정에서 바이브컴퍼니는 AI 모델이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정확히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기술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는 2025년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 수요기반 드론 활용모델 발굴 및 실증 지원’의 공모를 통해 양주시(시장 강수현)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지역 수요기반 드론 활용모델 발굴 및 실증 지원’사업은 도내 드론 기업의 기술 상용화 및 도민 친화적인 드론 활용 기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양주시는 ㈜프리뉴(대표 이종경)와 함께 ‘디지털트윈 드론으로 만드는 쾌적한 경기 생활’을 주제로 총 사업비 2.8억원(도비 2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고정밀 국산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트윈 구축이 핵심이다. 양주시와 ㈜프리뉴는 고정밀 국산 드론을 이용하여 양주시 옥정신도시 등 주요 지역에 초정밀(GSD 5㎝ 이내) 시계열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영상판독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 방문 없이 폐기물 관리, 환경오염 감시, 불법 건축물 단속 등 행정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도시 행정 혁신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실증을 통해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도내 행정 효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제15회 KT&G SKOPF’에 선정된 성의석 작가의 개인전시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22일 개최했다.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는 KT&G 상상마당이 2008년부터 국내 사진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51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SOKPF 출신 작가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과 일우사진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계에서 맹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15회 KT&G SKOPF에서는 총 3인의 사진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가들은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그룹 전시회 등 7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3인의 사진가 중 성의석 작가는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돼 작품 제작, 출판 등 약 4,000만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받게 되며 이번 전시회에 총 4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SKOPF는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진 사진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28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북방면 소재 가지 농가를 방문해 '노사 공동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장재준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위원장직무대행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제초매트, 지주대 및 유인줄 설치를 지원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농가 지원에 나서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행복농촌·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진하 위원장과 장재준 위원장 직무대행도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가 되어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NH농협무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농협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에서 '농협경제지주-NH농협무역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무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등 수출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농협 측은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농협수출협의회'를 통한 산지조직 강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상품 육성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수출 판로 확대 등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해외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이 농협 농식품 수출 확대의 기회"라며 "NH농협무역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농협 농식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벼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벼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025년 사업계획 의결 ▲양곡 수급 및 가격 동향 보고 ▲주요 현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쌀 수급 대응 ▲쌀값 안정 기반 구축 ▲정부의 벼 건조 저장시설(DSC)·양곡창고 현대화 지원 등을 논의하고 최근 쌀값 상승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가격 지지를 위한 적정 생산 결의를 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 속에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 가격 하락은 물론 농가소득 불안정이 불가피하다"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부분휴경 등에 농협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호동 회장은 "벼 재배 여건과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DSC와 같은 저장·처리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유통 전반에 걸쳐 역할을 확대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을 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은 ‘2025 한세실업배 KNFL(Korea National Football League)’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한세실업은 국내 미식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세실업은 2024년 대한미식축구협회(KAF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리그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남녀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및 단복 후원 등을 통해 국내 미식축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익환 부회장은 ‘2028 LA 올림픽 플래그 풋볼 준비위원장’에 취임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성공적인 올림픽 진출을 위한 행보도 함께하고 있다. ‘2025 한세실업배 KNFL’은 한세실업이 후원하고, 대한미식축구협회(KAFA)가 주최 및 주관하는 국내 대표 미식축구 리그다. 올해 대회는 지난 18일 대구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대장정의 막을 올렸으며, 오는 12월 14일 결승전 ‘광개토볼’까지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스포츠 전문 채널 SBS Sports에서 정규 시즌과 결승전 등 주요 경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진(이하 한진)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영농철 일손 돕기에 나서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공고히했다. 한진은 14일 농협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농협-(주)한진 임직원 합동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서는 (주)한진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사과꽃 솎기 등 봄철 작물 재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국내 농업 및 유통산업을 밑받침하는 대표 물류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자, 단단한 관계를 이어온 농협과의 파트너십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한진은 2008년부터는 농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체결 이후 농촌 및 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협택배 사업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농산물 물류비 절감을 바탕으로 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매년 전국 각지의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한진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에 고심하는 농가에 힘을 보태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하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수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국제 화재 및 안전 전시회인 Fire & Safety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자동 화재 진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대만 Fire & Safety 전시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보안 및 안전 기술 교류의 장으로, 주식회사 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모든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자동 화재 진압 솔루션을 소개해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주식회사 수의 자동 화재 진압 솔루션은 산업 설비, 전자기기, 생활가전, 생활용품, 전기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연속적인 화재 지연 효과까지 제공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주식회사 수 부스에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제품의 혁신성과 효용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주식회사 수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한진(이하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과거 베트남에서 역사적 순간을 공유했던 맹호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이 24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전몰장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제3묘역에서 묘역 주변 청소,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진은 이날 맹호부대에 부대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참전유공자 자녀인 한진 직원도 참여했다. 이 직원은 “평소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왔고 한진 직원으로서, 또 참전유공자의 자녀로서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은 1966년 베트남에서 물류사업을 시작할 당시부터 60년 가까이 맹호부대와 인연을 이어왔다. 머나먼 타국 땅에서 사업을 개척해야 했던 한진은 당시 베트남에 있던 맹호부대로부터 여러 도움을 받으며 현지에 안착할 수 있었다. 이후 한진은 현지에서 전역한 맹호부대원들을 채용하고 파병 한국군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한진은 1945년 창립 이래 수송보국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선도해온 종합물류기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구호 성금과 의류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10일 미얀마 현지 법인을 통해 바고 주정부에 성금 1억 미얀마 짯(한화 약 7,000만 원)을 비롯해 의류 1만 장(약 3억 7,000만 원), 원단 1만 야드(약 4,300만 원) 등 총 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세실업이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강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고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원 떼인(Win Thein) 바고 주지사를 비롯해 주요 행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 떼인 주지사는 “지난해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한세실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세실업은 지난해 9월, 미얀마가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대규모 수해를 입었을 당시에도 의류 2만 5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은 현지 수재민 지원에 참여한 외국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 육성을 위해 멘토링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 2021년부터 부산음악창작소와 협업해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지원자격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경력이 5년 미만이고, 자작곡 3곡 이상을 보유한 개인 혹은 팀이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중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의 엄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 팀은 활동비뿐만 아니라, 5인조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에게 작사·작곡법, 공연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코칭 등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오는 6월 21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멘토 아티스트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T&G 문화공헌부 김천범 공연담당 파트장은 “신진 뮤지션들이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에서 선배 뮤지션들에게 실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이 당초 4월 4일(금)부터 4월 13일(일)까지 예정되었던 '벚꽃축제' 주요 프로그램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4월 12일~13일) 과천 지역에 비 소식이 예상되어,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벚꽃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체험형 콘텐츠의 일정을 변경한다. ‘벚꽃축제 드론 라이팅쇼’는 기존 4월 12일(토) 저녁 8시 30분에서 하루 앞당겨진 4월 11일(금) 같은 시각으로 변경되었으며, ‘벚꽃 온라인 해설 방송’ 역시 11일(금)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10분까지로 일정이 조정되어 진행된다. 포니랜드 내 설치 예정이던 ‘달달 플레이그라운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일반인 대상 승마체험, 승용마사 관람, 오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인 ‘말 테마존’ 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12일(토)~13일(일)에서 11일(금)~12일(토)로 운영일이 조정되지만 금요일 운영시간을 기존 저녁 5시까지에서 저녁 7시까지로 연장한다. 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5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야간 조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관리의 핵심 기술인 정적 분석 도구의 국내 확산을 위해 코드마인드와 전략적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코드마인드의 국내 총판으로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석 및 검증 도구를 보급하고, 정적 분석 도구의 국내 시장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정적 분석 도구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지 않고 소스 코드를 분석하여 버그, 보안 취약점, 코드 품질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코드 품질을 높이고, 유지 보수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정적 분석 도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자동차,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적 분석 도구의 활용도를 높여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드마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정적 분석 도구를 보다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버랜드가 국내 대형 레저시설 최초로 멤버십 누적 회원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 회원수가 출시된지 약 1년 5개월 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대형 레저시설에서 멤버십 누적 회원수 6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11월 첫 선을 보인 솜사탕은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제도다.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누구나 무료 가입을 통해 적립,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회원등급에 따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으로 꼽히고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할인권, 정문 주차 무료, 스페셜 이벤트 초청 등 '토핑'이라 불리는 다양한 추가 혜택들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솜사탕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를 가장 먼저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체험단을 모집했다. 또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제휴 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북 김제시 벽골제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전북대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 김제 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비료 살포기 등 영농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영농작업에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농협은 올해 농촌인력중개를 통해 250만명의 인력을 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도시농협을 통한 농작업 참여자를 모집해 영농인력 풀을 넓히고, 법무부 보라미 봉사단의 영농인력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영농인력지원 데이터분석 시스템' 운영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일손돕기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강호동 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촌일손돕기의 범국민적 참여를 확산하고자 2025년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게